반응형

전체 글 588

소고기 무국

유투브 검색 후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 해봤다. 1. 멸치-살짝 볶는다.- 와 파뿌리로 육수 내기 2. 1에 무를 넣고 끓이기- 국간장으로 색내기(아주 약간만) 3. 쇠고기는 끓는 물에 데쳐 놓기 4. 무가 충분히 익으면 쇠고기 넣고 끓이기, 소금으로 간하기(싱겁게 하라. 그리고 각자 첨가하도록) 5. 마늘과 파를 넣고 5분 -쇠고기와 무 양은 적당히- 정확한 계량을 하지 않아도 될듯, 좋아하는 걸 좀 더 많이 넣자. -파를 많이 넣어도 좋다해서 넣었는데 담에는 빼보기로 -그리고 맹물로만으로 끓여보기

순두부계란탕

아침 식사로 훌륭하다. 2인 기준으로 순두부 1, 계란2~3, 새우젓 약간, 워수 2컵 1. 순두부는 체에 받쳐 간수를 빼준다. 2. 육수에 순두부(반으로 잘라 크게)를 넣고 끓인다. 거품을 걷어낸다. 3. 계란을 풀어 넣는다. 살살 저어 몽글몽글하게 뭉치게 한다. 4. 뭉친 계란을 숟가락으로 잘게 잘라준다. 5. 순두부를 먹기좋게 잘라-3번 이전에 자르면 순두부가 으깨짐-준다. 6. 새우젓으로 간한다. * 파나 쪽파를 넣어도 되고 * 황태를 실처럼 쪼개서 넣어도 좋다. *두부로 해도 된다.

금호할매추어탕

퇴직 후에 천안에 둥지를 틀었었다. 대부분 예전에 먹던 음식들이 생각나지 많았는데, 유독 그리운게 하나 있었다. 그건 추어탕이었다. 천안에도 추어탕 집은 많았으나 모두 남원식이었다. 경상도식의 추어탕은 남원식에 비해 단순하다. 우거지가 많이 들어가고 맑다. 해서 대구에 내려가는 길이면 꼭 추어탕을 먹고 올라왔다. 아버지를 뵙고 경주로 가는 길을 국도로 잡았다. 마침 금호를 지나게 되어 추어탕을 먹었다. 영천에 근무할 때 자주 들러던 곳이었는데 , 방을 없애고 입식으로 고쳤다. 좋아하는 분이라면 지나는 길에 허기가 아니라도 꼭 들러보기를 권한다.

운암콩나물국밥

전주 남부시장에 있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일요일이었다. 남부시장 공영주차장은 들어가기 힘들었다. 복기하자면 남쪽 고수부지-매곡교 아래-에 주차하자. 그리고 남쪽 입구로 들어가면 쉽게 찾는다. 토렴식국밥이다. 점심시간 때라 그런지 자리는 빈곳이 있었다. 사진과 메뉴는 이미 넘쳐나니 난 생략한다. 삼백집 등과 다른 맛을 보고 싶다면 여기를 꼭 가보자. 아주머니의 토렴하는 모습이 예술이다. 적극추천

21년 가을여행 식당들

사진 등등은 검색하면 다 나온다. 나는 나중을 위하여 간단한 소감만 정리한다. 1. 장터해장국(함평)★★ 예약안하면 못 먹을 수 있다.(내가 방문한 날은 장날이었다.) 호텔팰리스 근처에 있다. 함평에서 숙박은 여기가 최선일 듯. 증도로 가는 길에 함평에서 묵었다. 2. 모란정(함평)★ 1) 생고기: 경상도에서 뭉티기라고 하는 그것, 맛이야 쇠고기맛이다. 찰진 2) 육회비빔밥: 일반 비빔밥에 육회가 더 있는. 참기름이 한 몫 한다. 난 생고기를 먹는다. 3. 짱뚱어탕: 청해짱뚱어 ★ 남원식 추어탕과 다르지 않다. 전골을 먹고자했으나 점심 때에는 하지 않는단다. 그냥 이 곳 특산이라하니 먹는다. 지도막걸리는 살짝 단맛이 돈다. 기본 반찬은 모두 좋다. 4. 한일옥(군산)★★★★ 무국과 시래기국: 아침 해장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