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해외여행_나는 이렇게 준비한다. 4

여행 준비하기

아래 글은 2012년 12월~2013년 01월에 버마(미얀마)를 여행할 때 쓴 글이다. 이때 쯤 찍고 다니던 게 시들해질 때 쯤이었다. 지금은 이 글보다 더 게으르게 움직인다. 나이도 많이 먹었다. 벌써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읽어보니 필요없는 것도 많다. 그래도 그 때를 생각하고 싶어서 그냥 두었다. 만약 이 글을 보고 여행을 준비한다면 지나간 시간을 감안하자. 1. 시작하기 전에 가. 나의 여건 아래 내용은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읽기에 따라 불필요한 내용이 있겠으나 미얀마를 첫 배낭여행지로 삼는 사람에게(아니라도 상관없다.) 도움이 되기를 바람에서이다. -우리는 이제 50줄을 넘은 부부이다.(글을 읽을 때 이 점을 유의해 주기 바람) -한 번 나가면 ..

17년 동유럽 여행 때 쓴 글

동유럽 여행 때 유랑에 올린 글이다. 처형 환갑을 맞아 함께 여행을 했는데 배낭이 처음이라 음식에 신경을 많이 쓰였다. 2017년 8월 하순부터 한 달을 여행했다. 여기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미역을 가져가면 아주 유용하다.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니 다른 의견 등을 달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동유럽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외국 여행을 하니 가장 문제가 되는게 체력과 음식입디다. 그렇다보니 숙소에 일찍 들어오게 되어 저녁 시간이 많이 납니다. 또 집사람과 둘이 다니다가 가끔 다른 분과 함께 들어 올때도 있습니다.(현재 4명) 대체로 여행기간이 한 달이 넘고 주로 아파트나 호스텔에서 생활하다보니 끼니를 직접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한국에서 나올때 가져 오는 것: 요즘에는 큰 도시는 한인마트가 ..

01_짐싸기

18년 겨울 치앙마이에서 한달살기를 계획했는데 지인들이 잠시(10일) 들리겠단다. 해서 준비물 목록을 만들었다. 계절, 가는 곳, 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참고는 되겠다. 파일로도 첨부한다.-파일은 2개다. 짐 싸 기 2018년 겨울 치앙마이 수정 사항 있으면 현지에서 카톡으로 전하겠음. 품명 선택 설 명 A(필수), B(필요), C(선택), D(ㅎㅎ) 비 고 캐리어 A 가벼울수록 행복해진다. 비행기마다 짐 무게 허용 중량이 있으므로 확인하시압 보조 가방 A 큰 가방 없이 다닐 때 중요한 물품만 넣어 다닐 수 있는 것 여권, 현금, 카드 등 중요한 물품 각 1개씩 자물쇠 B 사물함 등을 잠글 수 있도록-작고 번호 있는 것으로 1개. 없으면 말고 여권 A 복사본- 각각의 가방에 따로 보관 여권 사진 C 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