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이 있는 곳의 행정이름이 동천동이다. 동천동의 동쪽에 자그마한 산이있으니 금강산 또는 소금강산이라 한다. 탈해왕릉과 백율사, 굴불사터가 있다. 이차돈이 순교할 당시 목을 치자 그 목이 금강산에 떨어졌다고 하는 전설이 있고, 실제 이차돈 순교비(경주박물관 소재)가 이 산에서 발견되었다. 백율사로 올라가는 초입에 오늘 우리가 알아보기로 한 굴불사터가 있다. 글의 순서 1. 찾아 가기 2. 사방불에 대하여 3. 굴불사 이야기 4. 굴불사 사면석불 5. 마무리 1. 찾아 가기 굴불사터 입구에 작은 주차장이 있다. '백율사주차장'을 입력하면 된다. 대중교통은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청가는 버스를 타면 되는데 여러 곳을 들러서 가기 때문에 시간을 꽤 잡이야 한다. 경주시청에 내려 굴불사까지는 걸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