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백숙 1.2kg 토종닭을 샀다. 혹시 모자랄까 닭봉도 한 봉지. 이것저것 넣어 끓였는데 작은 닭봉은 맛이 없다. 토종닭은 제법 육향이 난다. 다음에는 닭봉은 죽 끓이는데만 쓰자. 같이 먹는 거로는 생채 등이 필요하다. 내 입에는/딱인디. 2022.08.14
최근에 새로울 건 없지만 최근에 몇 가지 먹었다. 손님 접대한다고 차린 월남쌈 소스는 1) 겨자+레몬즙+물 2) 액젓+레몬 슬라이스+물(파인애플 물) 3) 액젓+마늘+물 입 맛에 맞게 각 양은 가감하자. 국수는 채수에 열무물김치를 섞어보자. 내 입에는/딱인디. 2022.07.28
새송이 구이 새송이가 남아 뒹굴고 있었다. 검색해서 편한 방법으로 만들어 봤다. 1. 적당한 길이로 잘라 양쪽에 격자로 칼집-양념이 잘 베게하기 위함이다.-을 낸다. 2. 마늘은 다지고 쪽파(일반 파도 괜찮을 듯)도 3. 버터에 새송이를 양쪽이 노릇하게 굽는다. 4. 남은 버터에 마늘과 파를 넣어 향이 날 때까지 볶는다. 중불이라야 타지 않는다. 5. 간장으로 간을 하면서 전체를 골고루 섞는다. 6.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고 접시에 담는다. *매운 고추를 다져 넣으면 좋겠다. 반찬보다는 술안주로가 제격이다. 말 나온 김에 내 입에는/딱인디. 2022.05.16
홍어 포털에서 마음가는 곳에서 주문했다. 삭힌 정도는 중. 흑산도 홍어라 했다. 금 새벽에 주문하니 토욜에 왔다. 다음에는 더 익힌걸로 주문하자. 돼지수육보다는 익은 김치와 갓김치가 큰 몫을 한다. 내 입에는/딱인디. 2022.03.26
오리백숙 냉동오리를 해동 할 시간이 부족했다. 그냥 물에 끓였다. 대신에 시간은 좀 더 -1시간 30분 이상-잡았다. 어쨋든 고기는 맛나더라. 부추소스는 맛간장+식초+겨자+백숙국물 다음날 아침 아내가 죽을 끓였다. 내 입에는/딱인디. 2022.03.19
가지덮밥 1인분 가지1, 양파 1/2 이번에는 가지를 구웠다. 기름을 넣어 볶아도 보고, 찌기도 해 보았다. 타는게 싫지 않다면 강추. 모자라는 간은 양녕장 등으로 하면 되겠다. 양파는 마늘 기름을 내고 볶다가 양조간장으로-흐물흐물하다는 느낌이 날때까지- 볶았다. 내 입에는/딱인디. 2022.02.25
아롱사태 찜 끓은 물에 10분 튀기고 이거저것 넣어 1시간 10분 삶았다. 냉장고에서 식히고 부추 깔고 고기 썰어 얹었는데 고기가 질기다. 다음에는 더 많이 삶는다. 그리고 부추와 고기를 쪄보자. 내 입에는/딱인디. 2022.02.23
가지덮밥 1인분 가지1개, 양파 크면 1/4, 쪽파 또는 대파 푸른 부분 적당히, 양조간장, 육수 약간, 마늘, 들기름 1. 가지를 먼저 팬에 굽는다. 식용유는 넉넉하게, 소금간 약간 2. 가지는 내놓고 여기에 마늘 기름내고, 양파와 파를 넣고 붂는다. 육수와 간장을 넣고 국물이 거의 없도록 많이 볶는다. 들기름으로 마지막. 밑반찬이 있다면 간은 약하게 내 입에는/딱인디. 20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