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19_Chiang Mai 3

03_Dcondo Ping

올해는 여기에서 지냈다. 기본적인 것은 작년의 글을 참고하시라. http://blog.daum.net/gimigi/111 1. 작년에 묶었던 곳이라 다시 찾았다. Ping의 수영장이 가장 길고 좋아 보였다. 해서 여기를 잡았는데 높은 건물에 둘러쌓여 있어 물이 차가웠다. 1) 물에 들어가기가 겁나더라. 2) 우리는 거실 + 방 2+ 화장실 2인 방을 구했다. 기본적인 것은 다 갖추어져 있었다. 4층이라 전망도 굿. 3) 한국분들 많이 늘었다. 4) 수영장 위 가로지르는 곳이 헬스장이다. 2. 들어가는 입구에 세븐 11이 있었고 그 옆에는 카페도 새로 생겼다.(파란 점) 3. 센트럴페스티벌로 가는 길은 화살표를 따라 가면 된다. 4. 센 트럴페스티벌 1) 정문 앞(붉은점)에 RTC버스가 출발한다. 3~4명..

Chiag Dao

그 곳으로 다시 간다. 작년 이 맘때쯤 치앙다오로 갈 계획이었다. 치앙마이는 미세먼지가 많았다. 그래서 새로운 거주지를 물색하던 중 여기를 골랐다. 도이루앙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고, 밤에는 도시의 이름처럼 별이 쏟아진다는 Azalea Village에 예약까지 해 놓았었지만 갑자기 귀국을 해야해서 그 곳에는 가지 못했었다. 아내와 나는 자주 그곳을 입에 올렸다. 나는 날린 숙박비가 아까웠고 아내는 쏟아지는 별을 보고 싶어했다. 창푸악버스터미널에서 선풍기가 달린 버스에 오른다. 밖에서 들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다. 완행인듯 자주 버스는 서고 사람들이 오르내린다. 차장은 필통처럼 생긴 둥근 통에서 차표를 꺼내고 동전을 넣는다. 가끔 통에서 동전소리가 찰랑댄다. 정확한 시간에 우리를 길가에 내려 주고는 버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