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고기를 굽다. 아내가 매번 동방에서 신세만 진다고 우리 집에서 밥 한번 먹자고 한다. 오전에 김윤근 샘 병문안하고, 점심은 용산회식당에서 회밥으로, 집에서 4명이 현곡 들판을 걸었다. 저녁 봉계에서 공수한 고기로 거하게 먹었다. 덤으로 오늘까지 고기냄새에 묻혀있다. 그냥/나에게는 별일 2020.07.30
이별 김천으로 가면서 휴대폰을 구입했다. 018 563 3696 더이상 2G 서비스를 않는단다. 한선생과 함께 5G로 갈아탄다. LG벨벳이다. 공부하는게 힘들지만 다양한 기능에 소름이 돋는다. 그냥/나에게는 별일 2020.07.06
집들이 2월 말에 경주로 다시 이사를 했다 경북에서는 코로나가 기승이었다. 서로 만나는 것이 어려웠다. 미루다 미루다 이제서야 집들이를 한다. 이 와중에도 모두들 초대에 응해주셨다. 모두에게 고맙다. 사진이 누웠구나. 그냥/나에게는 별일 2020.07.06
안산에서 안산 처형의 초청을 받았다. 점심으로 칼국수를 만들어 주신다. 어릴때 할머니께서 국수를 밀어 만들어 주시고는 처음이다. 부드럽고 구수하다. 그냥/나에게는 별일 2020.02.10
김장과 수육 안산 처형집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을 한다. 11월 16일(토)에 일찍 나서서 도착해보니 양념 준비를 다 해 놓으셨다. 힘을 별로 쓰지도 않고 수육을 앞에 두었다. 막걸리와 소주도 함께. 이런 김장이라면 매일 하겠다. 처형은 골병이 들었겠지만... 그냥/나에게는 별일 2019.11.24
커피 아직 나는 커피를 잘 모른다. 외사촌 동생이 커피를 한다. 무겁게, 신맛이 덜하게 해서 보내 달라고 해서 먹은게 몇개월이 지났고 매번 다르게 보내준다. 이번에는 어떤 맛일지. 그냥/나에게는 별일 201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