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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_Moi craft beer

달랏에서 우리가 잡은 곳은 Hana dalat Hotel이다. 우리말을 하는 사장님이 계시다는 것 말고도 위치가 압권이다. 야시장도 가깝다. 그냥그냥 먹을만한 곳이 널려있다. 호텔에서 건너편-구글로 검색하자- 골목에 있다. 맥주를 좋아하면 가보자. 가격은 제법이다. 혹 아직 담배를 생각하고 있다면 유혹을 떨치기 어려우리라. Goc ha thanh건너편이다.

나트랑으로 가는 길

우리의 목적지는 달랏이었다. 검색 끝에 나트랑으로 들어가서 달랏까지는 차로 움직이기로 했다. 수화물은 기내 7kg만으로 해서 트립닷컴이 제일 쌌다. 반환불가로 질렀다. 출국이 13/09/2022였으니 일종의 도박이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가 기승이었고, 내 주위에서도 심심찮게 환자들이 생기고 있었다. 추석이 있었고 나름 조심하자했지만 복병은 다른 곳에 있었다. 우리는 좌석업그레이드와 수화물을 위해 본사 홈피- 왠지 PC에서는 안되고 휴대폰에서만 가능했다.-에 들어가 일단 좌석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 비상구 선택하고 결재가 되었지만 좌석은 지정되지 않았다. 이제부터 시련이 시작되었다. 누군가는 비엣젯 한국총판(서울과 부산에 있다.)에서 해결했다고 해서 1. 홈피에 글을 올렸더니 '트립닷컴'으로 예약한 것은 ..

혼술의 실패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지인들에게 같이 한잔 하자고 운을 땠다. 조는 격리 중이고, 석은 멀리 있고, 이는 숙취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한은 선약이 있었다. 오늘은 혼술이구나하고는 오후 3시 비가 그친 틈을 타서 들판을 잠시 걷기로 한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 매실주 한잔, 와인 한 병, 맥주 한 병과 소주 반 병 4개를 널어놓고는 사진을 찍어 올렸다. 메실주를 입에 털어넣고 데친 아스파라거스를 먹고 있자니 박이 연통한다. 돼지삼겹살과 소주에 혼술이 실패한다.

경주 횟집_의성회센타

대본-대왕암이 내려다 보이는 이견대 근처-에 있다. 바닷가 횟집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그나마 가격이 원만하다. 최근에 두 번 방문해서 코스로 시켰었다. 감은사터를 보고 가면 좋다. 나와 아내에게는 양이 많았다. 쥔장에게 여쭈어보니 3명이 2인분을 시키는건 안되고, 2인분에 물회 하나는 가능하다더라. 혹 모르니 조심히 여쭈어 보시길 아! 단점이 있다. 회를 먹는 동안에 바다 구경은 생각말자. http://kko.to/DkaWY9RbYW 의성회센타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1515 map.kakao.com

백년지대계

장관은 일주일 전에 만5세 취학이라는 계획을 보고했고, 대통령은 '신속히 강구하라.'라고 지시했다가 논란이 생기자 '공론화 과정을 밟으라.'라고 했단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로 정의된다. 때에 따라 지시가 달라지는 대통령과 국가 정책을 국민의 항의에 폐기 운운하는 이들을 어찌해야 할꼬. 초등학교 반장선거 공약도 이러지는 않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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