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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18

치앙마이_사원 둘러보기

치앙마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사원을 탐방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지식을 갖지 못한 저는 그저 예전에 못가본 곳들로 둘러볼 요량입니다. 구글지도를 펴고 'wat'이라 -왓은 우리말로 절이라는 뜻입니다. - 입력합니다. 치앙마이 올드시티 근처에 많은 사원들이 표시됩니다. 사진을 보면서 몇 곳을 골랐습니다. 1. 탑을 중심에 둡니다. 2. 수리하지 않은 고풍스러운 곳을 골랐습니다. 3. 우리는 차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차가 없더라도 겨울이라면 걸어서도 충분한 거리입니다. 입장료는 모두 무료입니다. 따라서 특별한 설명은 없습니다. A: 왓 웰루 와나남 / B: 왓 록 몰리 / C: 왓 빠 빠오 / D: 왓 치앙 만 / E: 왓 쩻린 / F: 왓 푸악 홍 1. 왓 웰루 와나람 Wat Wellu Wana..

치앙마이 로컬 맛집_01

치앙마이에서 우리는 현재 디콘도핑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센트럴페스티벌의 마트 가격이 만만치 않아 시장을 찾았습니다.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곳을 찾아 걸어갔습니다. 시장은 작아서 채소와 약간의 과일만 있었습니다. 마침 건너편에 식당이 있어 들어갔습니다. 태국 음식 전문점입니다. 위치는 https://goo.gl/maps/z3Uk7PkhtiD7vUsX7 ร้านข้าวแกงยายสุข · 14 11 Fa Ha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000 태국 ★★★★★ · 음식점 www.google.co.kr 가게 앞쪽에는 뷔페식 반찬도 있습니다. 원하는(2~3가지) 만큼 시켜 드시면 되겠네요. 입구에 있는 칠판에는 이렇게 있습니다. 가게 안의 메뉴와는 조금 다릅니다..

치앙마이의 여름 골프

치앙마이에서 사귄 친구가 말했습니다. "골프하기에는 여름이 더 좋습니다." 우기라 비가 많이 오지 않나요?라는 물음에는 "잠시만 피하면 금방 비가 그칩니다." 이 말에 티켓을 끊고 7. 18일 다시 치앙마이에 왔습니다. 그리고 5주의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22년 12월 하순부터 비용도 비싸지고 부킹하기도 어려웠습니다. 시내 가까이의 파3(9홀) 골프장은 캐디가 없어 그냥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23년 여름 치앙마이에서 골프를 시작합니다. 22년 겨울의 골프는 여기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Pimantip Golf Club (tistory.com) Pimantip Golf Club 글의 순서 1. 라운딩 2. 골프연습장 3.식당 피만팁골프클럽 Pimantip Golf Club 위치 피만팁골프클럽 · ถนนสุ..

Chiag Dao

그 곳으로 다시 간다. 작년 이 맘때쯤 치앙다오로 갈 계획이었다. 치앙마이는 미세먼지가 많았다. 그래서 새로운 거주지를 물색하던 중 여기를 골랐다. 도이루앙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고, 밤에는 도시의 이름처럼 별이 쏟아진다는 Azalea Village에 예약까지 해 놓았었지만 갑자기 귀국을 해야해서 그 곳에는 가지 못했었다. 아내와 나는 자주 그곳을 입에 올렸다. 나는 날린 숙박비가 아까웠고 아내는 쏟아지는 별을 보고 싶어했다. 창푸악버스터미널에서 선풍기가 달린 버스에 오른다. 밖에서 들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다. 완행인듯 자주 버스는 서고 사람들이 오르내린다. 차장은 필통처럼 생긴 둥근 통에서 차표를 꺼내고 동전을 넣는다. 가끔 통에서 동전소리가 찰랑댄다. 정확한 시간에 우리를 길가에 내려 주고는 버스가 ..

11_오래 살아보기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나는 한 곳에서 오래 살아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다음에 가면 여기에서 한달 이상을 살겠다. 내 생각에 오래 살아도, 단기간 머물러도 가장 좋은 곳은 Old City이다. 먹거리도, 볼것도 다 가까이 있다. 먹거리라면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인기있는 님만해민이 좋겠지만 너무 시끄럽다.- 특히 비행기 소리가. 그러나 오래 살려면 더 조용한 곳이 좋을것 같다. Old City로 이동하기도 좋고 가격도 적당하다.(다들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지도를 보자. 왼쪽 원이 님만해민, 네모가 올드시티, 오른쪽 원이 DCond이다. 한달살기로 검색하면 나오는 DCond이다. 센트럴페스티벌이 가까이 있어-비싸지만-쇼핑과 먹는건 쉽게 해결된다. 센트럴페스티벌에서 운행하는 셔틀을 이용한다면 공자로 시내로 이..

10_나이트 바자르 부근 식당

치앙마이 Night Bazaar에 가기 위해 근처 호텔을 예약했다. Sridonchai Hotel이다. 우리가 이 근처에서 발견(?)한 밥집 몇 개와 Cafe를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지도를 보자. 치앙마이의 지도이다. 왼쪽 위 푸른색은 Old City를 둘러싸고 있는 해자이다. 아래 파란색 점선으로 가면 치앙마이 문, 위 푸른색 점선으로 가면 타페 문이다. 오른쪽 푸른실선 쪽이 한국식품 K Mart가 있고 빅C와 나이트 바자도 이 쪽이다. 푸른색 실선 아래 H가 Sridonchai Hotel이고, 이 호텔 위쪽 큰 푸른색 실선 네모가 임페리얼매핑 호텔이다. 임페리얼매핑 호텔 아래 원형 2개는 RTC 버스정류장이다. 빨간색은 공항으로, 노란색은 Old City로 간다. 이제 본격적으로 소개를 시작하자. ..

09_Old City Temple

내 머리에 남아있는 기억 중에 하나다. 예전 수학여행을 남도로 간적이 있었다. 대부분이 절이라 어느 곳에 차를 세워 “애들아 내려라”하니 한 놈이 이런다. “샘 또 절인교.” 그에 대한 나의 답은 이랬다. “다 다르다 이 놈아” 나중에 알았다. 공부를 하거나 관심이 쬐끔이라도 있어야 다르게 보이제. 진짜로 그 절이 그 절이다. 나중에 유럽에 가서 성당을 둘러보니 그 성당이 그 성당이고 동남아에서 만나는 절은 더 하더라. 명색이 역사 공부를 했다고 처음에는 박물관을 꼬박꼬박 다녔는데 지금은 박물관은 저만치 제껴 놓은지 오래다. 치앙마이에 오래 있다보니 다니게 된게 절 뿐이다. Old City에 있는 몇 개의 절을 소개해 보려 한다. 당연히 절에 대한 지식이 없어 내 글은 하나도 없이 구글 리뷰나 네이버의 ..

03_방콕 카오산 사용 설명서

태국 여행중에 카오산은 15년 전 여기를 처음 오고는 지금 7번째이다. 누가 나에게 왜 그기를 가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겠다. 이유가 이것 뿐이겠냐만은 어느 도시에 도착해서 지도없이 다닐만하면 다시 행장을 꾸려야 하고 새로운 곳에서 다시 지도에 머리를 박아야하는 일상의 고달픔으로부터 해방되는 몇 군데 안되는 익숙한 곳이란게 가장 큰 이유이다. 오늘의 카오산로드는 이거 빼고는 갈수록 매력이 없어지는 곳이다. 15년 전 카오산로드(협의의 정의로-알고 있겠지만 카오산로드는 작은 골목이다.)는 게스트하우스가 몰려있었고, 외국인들에게 음식과 술을 파는 곳보다는 아침 저녁으로 어디론가를 향해서 떠나고 들어오는 항구같은 곳이었다. 지금의 따나오 거리 버거킹이 있는 그 곳에서 새벽에는-절대로 아침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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