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에 남아있는 기억 중에 하나다.
예전 수학여행을 남도로 간적이 있었다. 대부분이 절이라 어느 곳에 차를 세워 “애들아 내려라”하니 한 놈이 이런다. “샘 또 절인교.”
그에 대한 나의 답은 이랬다. “다 다르다 이 놈아”
나중에 알았다. 공부를 하거나 관심이 쬐끔이라도 있어야 다르게 보이제. 진짜로 그 절이 그 절이다.
나중에 유럽에 가서 성당을 둘러보니 그 성당이 그 성당이고
동남아에서 만나는 절은 더 하더라.
명색이 역사 공부를 했다고 처음에는 박물관을 꼬박꼬박 다녔는데
지금은 박물관은 저만치 제껴 놓은지 오래다.
치앙마이에 오래 있다보니 다니게 된게 절 뿐이다.
Old City에 있는 몇 개의 절을 소개해 보려 한다.
당연히 절에 대한 지식이 없어 내 글은 하나도 없이
구글 리뷰나 네이버의 글을 올린다.
만약 아래 글이 문제가 된다면 바로 내릴 것을 약속한다.
그리고 법당의 불상 사진은 없다. 디테일을 설명할 수 없거니와 직접 가서 보시는게 진짜로 좋다.
왓 프라싱(20B-법당에 들어가서), 왓 체디 루앙(40B) 외에는 무료다.
Wat Lok Moli
위치: 창푸악 게이트에서 해자 건너에 있다.
그 날 비가 왔나보다. 어느 분이 이렇게 썼다. “고풍스러운 목조 건축의 불당은 촉촉한 먹색을 나타내고~”
“방대한 체디(탑이라는 뜻)는 1527년에 건축되었다. 수세기 동안 여러 번 복원되었으며 훌륭한 상태이다. viharn은 2003 년에 전통적인 Lanna 건축 양식으로 개조되었다. 이 사원은 언제 건립되었는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1367년의 고문서에 이름이 기재되어있는 것으로 봐서 650 년 이상 된 것 같다. 치앙마이에서 3번째로 오래된 사원이다.”
Wat Pansao
소개글을 가져올 수 없었다. 아내가 다니던 병원 근처에 있는 사원이다. 카페도 있고 탑이 고풍스러워 근처를 지난다면 한번 들러보자.
위치는 람병원에서 남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있다.
Wat Phra Singh
google 리뷰 중에서 내 눈에 띤 글은 이것이다.
“새벽 햇살에 비친 황금빛”
“왓 프라씽은 태국 북부 지방을 대표하는 사원으로, 전형적인 란나 양식을 띠고 있다. 1345년 란나 왕조 7대 왕인 파유가 선왕인 캄푸의 무덤을 만들기 위해 탑을 세우면서 함께 만들어졌다. 건립 당시 이름은 왓 리 창 프라(Wat Li Chang Phra)였다. 이후 실론(스리랑카)에서 건너온 프라씽(Phra Sing) 불상이 안치되며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프라씽’은 사자 모양 불상을 뜻하는데 사자는 석가모니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현재 왓 프라씽에서 볼 수 있는 프라씽 불상은 복제품인데, 실제 불상은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고 매년 4월 태국 최고 명절인 쏭크란 때만 공개한다. 프라씽 불상은 태국 북부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불상 중 하나로 알려졌다.”<<네이버 지식백과,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시공사>>
숙소가 옆에 있어 아침에 갔다가 이 친구를 만났다.
Wat Pan Tao
Wat Chedi Luang 옆에 있다.
“빠른 걸음을 멈추게 하는”, “목조건물의 매력”
“나무로 만들어져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왓 판타오가 더 매력적이였다. 올드타운 내에 다양한 사원이 있지만, 내 기준에서는 특색이 뚜렷해서 기억에 많이 남는 곳”
“오래되고 절묘한 모든 나무로 만들어진 복도가 있습니다. 전체 건물은 티크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북부 타이 란나 스타일의 순수한 디자인으로 28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치앙마이 시내의 보석 계급의 궁전이며 몇 안되는 목조 건물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나. 이 공회당은 한때 왕가의 거주지였습니다. 꼭대기는 황금색의 란나 스타일의 나무로 조각되었습니다. 중앙에 있는 큰 공작새는 날개를 펼치며 왕의 위엄과 위엄을 상징합니다. 공작은 사자와 용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공작은 여전히 공작 아래에 있습니다. 개를 들고. 전체 나무 조각 레이아웃은 잘 균형 잡혀 있으며, 구조는 엄격하고, 모양은 선명하고 생생하며, 장인 정신은 절묘합니다.”
“뒷마당에서 인공 강을 볼 수 있으며 황금빛 부처님은 모래 뒤에 앉습니다. 보살님 (Bodhi Buddha)상은 보살 나무 아래에서 부처님을 낳은 장면으로, 보살 나무 아래에서 명상을 하고 마침내 다오(Dao)의 완성을 깨닫고 무수한 존재의 삶과 죽음의 순환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했습니다.”
Wat Chedi Luang
“크기와 시간이 주는 압도감”, “도시의 멋진 오아시스”
구글 번역에 의존해서 찾아낸 설명은 이렇다.
“와트 체디 루앙 (Wat Chedi Luang)은 큰 stupa 또는 왕의 stupa의 사원의 불을 붙인 사원으로 번역합니다. 성전 건축은 14세 세기에 Saen Muang Ma 왕이 그의 아버지의 유골을 여기에 묻을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것은 15 세기 중반까지 행해졌고 임금 Tilokaraya의 통치 기간에 완성되었습니다. 높이- 높이 82 미터, 지름 54 미터, 그 당시에는 Lanna (란나) 전체에서 가장 큰 건물이었습니다. 이것은 태국 북부의 중세 지역이었는데, XIII에서 XVIII 세기까지 존재했습니다. 1468년에 에메랄드 부처(Emerald Buddha)가 동부의 틈새시장(?)에 설치되었습니다. 1545년에 지진 후 구조물의 꼭대기 30m가 무너졌고 곧 1551 년에에메랄드 불상이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으로 옮겨졌고 지금은 방콕의 왕궁에 있는 에메랄드 부처 Wat Phra Kaew 사원에 있습니다.”
내 생각은 이렇다. 깔끔하게 황금색으로 단장된 탑보다는 그냥그대로의 것들에 좋더라. 절를 운영하는 스님들이야 시주를 많이 받아 원래의 모습을 찾고 싶겠지만, 이방인인 나는 이대로가 좋다. 때문에 다시 찾아오게 되었고 또 이 탑 땜에 다시 올 것이므로.
Wat Ching Moon
“사치스럽고 겸손한 코끼리가 아름답게 새겨진”
“탑은 호흡하다!”
“내부에 고대 황금 불상, 6kg의 금이 들어간 불상, 크리스탈로 만든 불상”
“치앙마이 올드타운에서 가장 오래된 부처가 있는 절 2500년 전 만들어진, 1800년 전 두불상이 있는 아름다운 절”
왓 치앙 만(Wat Chiang Man)은 1277년에 망라이(Mangrai)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치앙마이의 첫 번째 사원으로 위안 놉부리(Lang people)의 요새화 된 마을 인 망라이 (Mangrai)가 새로운 수도 건설을 위해 캠프로 사용했습니다.
유명한 두 개의 불상은 작은(상대적으로) 아래 법당에 있다. 좌불상 뒷편 창살 속에 유심히 살펴보자.
아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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