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18_Chiang Mai

06_태국 병원 방문기

그저 물처럼 2018. 12. 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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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콕

출발 전부터 아내의 컨디션은 나빴다. 감기 기운이 있다고도 했고, 편두통도 나타났다. 귀가 아프다해서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간단한 약 처방을 받아 출국을 했다. 홍콩에서 1박하고 방콕에 들어왔다.

근데 갑자기 안면마비가 왔다. 그것도 반쪽만.

인터넷으로 검색하니 백인백색의 처방-심지어 수포가 생기지 않는 대상포진이다라는.- 이 우리를 공포로 몰아 넣고 있었다. 검색 중에 우연히 한국어 통역 지원을 하는 병원 소개글을 읽었다.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방콕크리스찬병원(Tha Bangkok Cristian Hospital)을 찾았다. 두 분이 근무하고 있었고-두 분 모두의 도움을 받았다.- 토요일까지 근무한단다.(08:00~17:00) 입구로 들어가 한국인 통역이 필요하다고 하면 불러준다.

도움을 받아 진료를 받았고,  끝까지 옆에서 도와준다.- 귀 뒤쪽 신경에 염증이 와서 그렇단다.-일주일 뒤 다시 진료를 받았는데 많이 호전되었다했다. 대상포진에 대한 두려움도 통역을 잘해줘서 말끔히 해소가 되었다.

위치는 카오산에서 Grab150THB정도였고 올 때 로비에서 Taxi(오후 4시 경) 탔더니 카오산까지 100B이 나왔다. BTS 살라댕(Saladaeng)역에서 가깝다.

그 외 방콕에는 3곳에 한국어 통역이 배치된 병원이 있단다.

2) Bangkok Hospital

3) Bumrungrad International Hospital

4) Smitibei Hospital

기타 상세한 건 아래 참조

http://cafe.daum.net/thaistart/5XlA/189?q=%EB%B0%A9%EC%BD%95%20%ED%81%AC%EB%A6%AC%EC%8A%A4%EC%B0%AC%20%EB%B3%91%EC%9B%90

영어로는 의사와의 대화가 한계-의학용어 등-가 있으니 꼭 통역이 가능한 병원을 찾으시라.

      

2. 치앙마이 병원: Ram Hospitel- 위치는 구시가지 쑤안덕문과 창푸악문을 잇는 모서리-이다. 한국인이 아니고 한국어 공부가 열심인-그러나 많이 서툰-태국인이다. 아내는 의사와 영어로 소통하는게 더 빠르다고 했다. 그래도 소소한 것들에는 많은 도움이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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