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일정이 바뀌고 마침 싼 가격에 방을 구할 수 있어서 17.12.3.-6(3박)
1. 위치: 방콕에서 후아힌으로 가는 도중에 있다. 지명은 Cha Am이다. 후아힌에서는 30분(車로?) 정도의 거리.
2. 오는 법: 우리는 우연히 안 셔틀을 이용했다. 1인(249B), 아속 로빈슨 맥도날드에서 출발했다. 사진 아래 카톡으로 우리말 통화가 가능하니 잘 알아보고 사용하시라.
에피소드> 방콕에서 우리 부부만 탔다. 점심 전이라 밥을 먹고 가야하나? 가다 먹을 수 있나?가 궁금했지만 기사는 영어를 거의 못했다. 손짓발짓으로 몇마다 한 것을 내맘으로 해석하니 이랬다.
“가다가 1시간 주겠다. 후아힌까지는 3시간 걸린다.”
근데 T-라운지에 도착해서 가방을 내리는데 계속 뭐라고 한다. T-라운지에서 이선생이 내려 오더만 중간에 점심을 먹는다고 1시간 사용했으므로 300B를 내야 한단다.
뭥미하고는 곰곰이 생각해보니 1시간 준다는 건 이해를 한것이고, 3시간 걸린다는건 그 친구가 300***** 문자로 보여 줬었는데 내 맘대로 오타라고 생각해버린 것이다.
덕분에 비싼 식당에서 비싼 볶음밥 먹고, 밥이야 그렇다치고 왕복 1,000B면 될걸 1000+550(점심)+1시간차지(300)+돌아갈 때 호텔픽업비(300)+후아힌에서 호텔까지(300)- 점심 빼고도 배가 들었다.
Tip> 만약 두짓타이를 가고 이 셔틀를 탄다면 시계탑에서 내려 셔틀을 타고 들어가면 될 듯. 돌아올 때는 호텔에서 12까지 놀다가 셔틀로 시계탑가서 수완나품에서 내려 시내로 들어가도 될듯하다. 후아힌에서 방콕가는 길에 두짓타이가 있다. 그래도 여기서 픽업하면 300B
3. 후아힌 시내까지 셔틀버스가 다닌다. 3번은 무료란다. 그 외에는 탈 때마다 50B. 예약을 해야 한다. 잘못하면 원하는 시간에 움직이지 못할 수 있다. 돌아오는 시간도.
시계탑에 세워준다. 바로 옆 야시장 구경하고 저녁먹고 오면 2시간 정도면 적당하다.
4. Ban Benjarong(호텔의 타이식당)
똠양꿍+닭요리(바나나 잎에 싼)+샐러드+밥+맥주 2병+물=1589B
비싸지만 음식은 맛나다. 다만 작은 맥주가 너무 비싼.
코스요리는 2100B.- 먹어보고 싶었으나.
5. 식당에 가서 먹으면 비싸다. 룸서비스 주문해서 먹으면 될 듯. 서비스요금과 부가세 별도이다. 1인분만 시켜 둘이 나눠먹으면 될 듯.
6. 후아힌 야시장
주말 야시장은 따로 있다더라. 여기는 시계탑 근처에 있는. 주로 해물을 파는 식당들이 많다. 우리가 간 곳은(사람들이 많아서) ★★★★☆- 더워서
랍스타는 비싸다. 그러나 다른 거는 괜찮은 편.
망고가게- 젊은이가 얼마나 친절하든지. 언제 먹을거냐고 물은 후 그기에 맞게 추천해 주더라. 찰밥과 함께 먹기도 하나보더라. 찰밥은 달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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