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18_Chiang Mai

07_Hoshihana Village & Cafe

그저 물처럼 2018. 12. 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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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로 간다하니 아내 친구가 이렇게 말하더란다.

니 호시하나 아나? 니한테 딱이다.”

당연히 아내가 관심을 보였고, 나는 예약을 해야했다.

일본 영화 수영장의 배경이 되었단다.

 

예약이 쉽지 않은 곳이었기에 여기가 우선이었다.

우리가 마음에 드는 집은 이미 끝. 그나마 남은 곳(Orchard cottage)이 있어 예약을 했다. 사진 왼쪽에 1인실 2동이 있다. 1인실에는 중간에 전자렌지가 보이더라.

 

 

https://www.hoshihana-village.org/

위치는 항동. 님만해민에서 Grab280B. 그랜드캐년에서 가깝다.

각 숙소는 독립된 빌라로 되어 있다. 모기나 벌레가 많은 듯-홈피에 쓰여 있었지만 12월이라 -모기기피제와 모기향, 살충제가 비치되어 있다.

왼쪽이 리셉션이고 오른쪽이 Shop이다. 항동시장 가는 쌩태우도 캐리어 오른쪽에 있다. 이 차도 영화에 출연했다더라.

 

마사지는 여기에서 받더라.

 

 

Cottage name Capacity 1st night After the 2nd night(per 1 night)
curly cottage 4 adults 5,500B 4,400B
curly cottage 1 bedroom 2 adults 4,400B 3,500B
ichikawa cottage 3 adults 4,400B 3,500B
suika cottage 1 bedroom 2 adults 3,700B 3,000B
suika cottage 4 adults 6,500B 5,200B
clay cottage 2 adults 2,400B 2,000B
dam cottage 2 adults 4,000B 3,300B
nakaniwa cottage 2 adults 4,900B 4,000B
orchard cottage papaya 2 adults 3,500B 2,800B
orchard cottage annexlime / lychee 1 adult 1,500B 1,200B
uho cottage 4 adults 6,000B 4,900B
uho cottage main house only 2 adults 4,500B 3,700B

 

1인실을 제외하고는 주방이 거의-가위만 빼고 요리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우리가 묵은 숙소에 견주어- 완벽하다. 냉장고에는 음료와 커피, 맥주, 와인까지 알뜰하게 구비해 놓았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우리는 4(18.12.12.-16)을 하면서 카페에 간 날을 제외하고는 자체 해결했다. 마사지와 사우나, 수영을 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안하게 해 준다.

여기도 멍때리실 분 강추다. 1박은 비추. 최소 2박은 해야 여유를 즐길 수 있겠다.

 

 

화장실과 샤워실(욕조도 있다)이 분리되어 있었고, 주방에서 바깥은 식탁으로 음식을 내갈 수 있게 작은 문도 달았다. 방에는 작은 나무상자-중요한 물품을 보관?-가 있는데 외출할 때 사용하려면 열쇠가 하나 더 가지고 가야한다. 수영장 갈 때 가져가는 바구니와 타올도 보인다.

 

 

식사는 Village에서도 가능하고 아침을 제외한다면 인근의 카페에서 먹을 수도 있다. 항동시장을 쌩태우로 왕복-1180B-하면 식사도 가능하고 과일 등 먹거리는 충분히 구매 가능하다. 도착하면 시장 조감도-필요없을 만치 규모가 작다.-와 맛집을 알려주신다.

 

아래 왼쪽 집에서 쏨땀을 한다. 쌩태우 아재가 추천해주는 통닭구이-위 사진 입구에서 왼쪽편 끝- 와 찰떡궁합이다.

 

여기에서 망고를 샀다. 전에는 아내가 망고를 우습게 여기더만 이번부터 꽂혔다. 다른 과일도 마찬가지지만 좋으 물건 고르기가 어렵더라.  그래서 나는 주인장에게 골라달라고 한다. 그랬더니 이 친구가-노란 앞치마를 두른-언제 먹을거냐고 묻는다. 내일, 모레, 글피에 맞게 달라했더니 날짜에 맞게 골라준다. 바닐 3개를 달라해서- 싸인펜도 있더라-표시하고 숙소에서 맛나게 먹었다. 가격도 시내에 비해 엄청 싸다.

가게 등지고 왼편 출입구 쪽에 잭플랫을 해체하면서 파는데 맛이 좋다. 현지인들도 제법 사가더라.

 

 

 

Village에서 자전거 무료로 빌려준다.

자전거를 빌려 가던, 걸어서 가던, 인근(?)에 Cafe가 있다. 나는 그 중에 두 곳을 방문했다.

나름 유명세를 타고 있는 푸핀 도이와 틴틴카페다. 푸핀테라스-푸핀도이보다 가깝다.-는 입구까지만 갔다가 돌아왔기에 소개는 생략한다.

호시하나에서 큰길(아스팔트 포장)에 나가 좌회전하면 푸핀도이-안내판이 잘되어 있다., 우회전해서 그랜드캐년을 지나 조금만 가면 틴틴카페가 있다.

푸핀도이는 말 그대로 산(Doi)위에 있어 전망이 탁월하다. 대신 자전거는 끌고 가야 한다. 반대로 내려 올 때는 브레이크가 터질까봐 겁날 정도로 신나게 내려온다. 차와 음식이 다 괜찮더라. 18:00시에 문 닫는다.

오후 4시쯤 숙소에서 나선다면 충분히 즐기고 올 시간이 되더이다.

 

 

 

 

 

틴틴카페도 낮에는 음식을 하더라. 아마 저녁 맥주펍이 주 영업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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