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우리는 현재 디콘도핑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센트럴페스티벌의 마트 가격이 만만치 않아 시장을 찾았습니다.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곳을 찾아 걸어갔습니다.
시장은 작아서 채소와 약간의 과일만 있었습니다.
마침 건너편에 식당이 있어 들어갔습니다. 태국 음식 전문점입니다.
위치는
https://goo.gl/maps/z3Uk7PkhtiD7vUsX7
가게 앞쪽에는 뷔페식 반찬도 있습니다. 원하는(2~3가지) 만큼 시켜 드시면 되겠네요.
입구에 있는 칠판에는 이렇게 있습니다. 가게 안의 메뉴와는 조금 다릅니다.
가격은 주인장에게 물어보지 않아 알 수는 없습니다.
가게 안에 있는 메뉴입니다. 카오소이와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팍치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양은 태국답지 않게 많습니다. 그래도 부족하다면 곱배기로 드시면 되겠네요.
물과 디저트도 있습니다. 공짜랍니다.
맥주가 필요하면 바로 옆 가게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싱하 캔 2(110THB), 창 2캔(96)입니다.
혹 이 쪽으로 오실 일이 있으면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 가신다면 쌀국수를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육수가 아주 맑으면서도 풍미가 있어 우리 입에 맞습니다. 전 날 한 잔 거하게 했다면 해장을 딱입니다.
삶은 치킨라이스는 닭은 삶은 물로 밥을 짓고 백숙고기를 잘라 밥위에 얹은 것입니다. 여기 분들이 아침으로 즐겨 드신다네요. 혹 이게 부담이 된다면 2번째의 프라이드를 드셔도 좋구요.
제일 아래의 것은 선지가 들어간 국입니다. 국물은 쌀국수보다는 더 깊은 맛입니다. 밥(5밧)을 시켜 같이 드시면 됩니다.
며칠 전에는 이 가게가 문을 닫아 근처 다른 식당으로 갔습니다. 나름 고급집처럼 보입니다. 당연히 가격도 제법입니다만 메뉴 고르기가 만만찮습니다.
식당 이름은 Baanrai YarmYen
https://goo.gl/maps/W9F7Pwe6hDexzHWF7
그냥 제일 앞에 있는 추천메뉴 중에서 4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할 때처럼 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닌 듯한 것도 있었지만 다행히 먹을 만 합니다. 아니 맛이 있습니다.
공연하는 무대도 있습니다. 낮보다는 밤에 방문하신다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왼쪽은 샐러드입니다. 야채와 돼지비계 튀긴 것이 함께 있습니다.
위는 당면과 함께 나온 것입니다.
아래는 영어로 '벌집~~' 인데 버섯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뒤집으면 벌집 모양처럼 보입니다.
모두 맛은 평이 합니다.
이것은 소시지 + 순대 + 돼지고기 튀긴 것의 모듬입니다. 맥주 안주로 제격입니다. 중간에 고추, 마늘, 생강이 있습니다. 남쁘릭 눔과 함깨 드시면 됩니다.
태국 음식을 아는 분과 함께 간다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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