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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 7

24년 여름 독일_ 슈파이어 Speyer

슈파이어 Hbf에서 옛 성문 Altportel(Old Gate)까지 걸어서 약 1km다. 버스는 슈파이어 Hbf 쪽의 정류장에서 561번(10분 간격)으로 2~3 코스에 있다.  옛 성문에서 Dom까지 버스 정류장이 3개? 정도 되나 아무데나 내려도 거리는 지척이다. 몸이 가볍고 관광이 목적이라면 옛 성문이 보이는 곳에 내려서 Dom으로 진행하면 된다. 옛 성문에서 보면 Dom이 보인다. 이 거리가 막시밀리안 거리이다.  글의 순서1. 옛 성문 Altportel 2. 옛 화폐주조국3. 시청사 Rathaus4. 대성당 Speyer Dom5. 삼위일체 성당 Dreifaltigkeitskirche6. 기념교회 Gedachtniskirche7. 기타 1. 옛 성문 Alt(오래된) + Portel(문)의 합성어이..

24년 여름 유럽 숙소_ 다시 독일

베네룩스 3국을 돌고 7월 29일 다시 독일로 들어왔다. 장단점은 나의 관점이다.글의 순서1. 뒤셀도르프2. 힐데스하임3. 베르니게로데4. 카셀5. 다름슈타트6. 슈파이어7. 뤼셀스하임 1. 뒤셀도르프: Holiday In Express 1)  1박 2) 장점  - 가성비  - 조식이 훌륭하다. 3) 단점  - 위치: 중앙역 뒤편이다. 20번 플랫폼(역의 뒤쪽)으로 나가 구글로 가면 3~4분 빠르다.  - 냉장고가 없었다.  - 근처 식당이 없다. 호텔 안에 식당과 Bar가 있다.  - 하지만 캐리어 없이 다니기에는 하등의 무리가 없다. >>> 뒤셀도르프에는 한국식당이 많더라. 식품점(하나로마트)은 우리 음식 - 밑반찬도 만들어 판다. -  다 있다. 중앙역에서 왼쪽 편으로 한블록가서 들어가면 된다. 2..

24년 여름 독일_코헴 Cochem

06. 28(일).뮤덴에서 모젤강을 따라 달리는 RB81열차는 코헴에 우리는 내려 놓는데는 채 15분이 걸리지 않았다. 역사에서 나와 구글에 힘입어 숙소로 걷는다. 유럽의 여느 도로처럼 주먹만한 돌들 위로 힘겹게 돌돌이를 끌고 간다. 나중에 보니 강가의 아스팔트 길로 가면 되었었다. 여기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마르크트 광장 Marktplatz이다. 숙소는 광장 바로 옆이었다. 쿡탑이 없다는 걸 제외하면 좋았다. 동네는 작다. 큰 마트에 가는걸 제외하면 걸어서 충분하다.  A: Cochem Hbf / B: 마르크트 광장 Marktplatz / C: 코헴성 / P,R: 큰 마트(R이 더크다. 그러나 멀다) 날씨가 좋았다. 코헴성 Cochem Brug은 마르크트 광장 Marktplatz 에서 걸어서 충분하다...

24년 여름 독일_ 엘트빌 Eltville

06. 23.(토) 비스바덴에서 엘트빌까지는 RB10으로 4정거장 15분이면 간다. 우리는 1일권으로 해서 엘트빌 왕복, 비스바덴에서 버스 2회 이용했다. 마인츠에서도 당연히 가능하다. 라인강변의 작은 마을이다. 반나절 정도 시간이 된다면 산책 겸해서 다녀오자. 봄에 장미축제를 한단다. 지금은 철이 지나 간간히 볼 수 있을 뿐이었다. 엘트빌성은 내부 관람은 못하는 듯하고 정원은 무료 입장이 가능했다. 라인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았다. 강변 산책, 골목길 탐방, 식당에서 와인 한 잔 하면서 빈둥거리기 딱 좋다. 역에서 나서면 모두 한방향으로 간다.  사진만 감상하자.       비스바덴은 여기에서 참조하자.24년 여름 독일_비스바덴 Wiesbaden (tistory.com) 24년 여름 독일..

24년 여름 독일_ 엘츠 성 Eltz Castle

Weisbaden에서의 일이다. 호텔방에서 구글링을 하다가  우리의 이동 동선에서 발견했다. '독일 최고의~', '역대 가장 아름다운' 의 수식어를 발견했다. "가는 길에 엘츠성이 있다는데 보고 갈까?""성은 옛날에 많이 봤는데?""직인단다.""머~나?""아니 동선만 조절하면 된다.""가 보지 머""그라까." 구글맵에서 확인하고 가장 가까운 도시를 찾으니 Müden(Mosel)이 있었다. 코블렌츠에서 코헴으로 가는 중간이었다. 호텔을 찾아 예약하고는 구글맵에서 검색한다. 근데 대중교통이 없다.호텔에 문의하니 도착하면 해결이 된단다. 그러고는 마음을 놓아버렸다. 이미 '머피'는 내 등어리에 올라타 있었다. 24. 06. 27(목) 코블렌츠에서 RB81은 정시에 출발한다. 왠일이지 하며 좋아한다. 우리가 앉..

24년 여름_독일 소도시의 숙박과 이동에 관하여

말도 잘하지 못하면서 공부도 하지 않은 티가 팍팍난다. 수학여행처럼 전체 일정을 A4에 빼곡히 정리해서 다니던 때가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그게 싫었다,  근데 문제는 아예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데 있었다. 우리는 그냥 뱅기표 2장과 첫숙박지 예약만 하고는 2개월의 장도에 오른다.  우리는 6월 20일 프랑크푸르트 암마인공항(Frankfurt Flughafen Fernbf)에서 비스바덴(Wiesbaden)으로  이동했다. 한국에서 키오스크에서도 헤메는 나로서 당연히 기계-기차 티켓 발권- 앞에서 버벅거린다. 다행히 도우미의 도움- 금방 익숙해 지기는 한다. - 으로 티켓을 받고 3번 플랫폼에서 S8을 타라는 말도 듣는다. 프랑크푸르트공항에 도착해서 기차 타는 곳을 찾지 못한다면 나보다 더한 분이다. 기차는..

24년 여름_유럽 여행을 시작하면서

유럽을 가본지가 언제였던지 까마득하다.카드를 열심히 긁었더니 마일리지가 제법 쌓였고, 가끔 그 마일리지가 휘발된다는 문자가 들어왔다.내친김에 항공편을 알아보니 프랑크푸르트 IN, OUT이 있었다. 항공권을 구하고 계획은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여행일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젊었을 때는 호스텔 도미토리에서도 곧잘 지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민폐가 되는 신호가 있었다. 2인실을 구하다 이제는 호텔이나 아파트에서 살아보자고 검색을 한다.근데 독일에는 유로2024가, 프랑스에는 8월에 올림픽이 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춤을 추겠지만 우리는 비싼 방 값에 비명을 지른다. 발트3국으로 갈까? 헝가리나 불가리아는 어떨까? 하고 요리조리 재보다가 그냥 생각한대로 베네룩스로 진행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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