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싫은 소리 나이가 들어가면서 듣기 싫은 소리가 있다. 하나는 병원에서 간호사가 하는 말이다. "아버님 이 쪽 ......" 아버님이라고 하지 마세요. "아버님 우리가 아버님이라고 하는 것은 아버님을 어쩌고....." 그들은 나는 우대해서 한다는데 참 듣기 싫다. 또 다른 하나는 "젊어보이십니다."이다 내가.. 그냥/주저리 주저리 2018.07.29
허탈하고 헛헛하다. 그는 자신에게 너무 엄격한 도덕성의 잣대를 요구한게 아닐까? 나에게 묻는다 너는 잘, 제대로 살았느냐? 자연인인 나에게 아무도 채찍을 가하지 않으니 오늘 목구멍으로 밥을 넘긴다. 그대 때문에 많은 밤을 지새울것 같다. 그것이 내 인생에, 이 시대에, 내일의 역사에 보탬이 되길 그대.. 그냥/주저리 주저리 2018.07.25
2018년 4월 1일 오후 02:07 좀 일찍 퇴직을 했다. 집사람과 함께 다리 힘 있을 때 많이 다닐 요량이었다. 한데 생각보다 녹녹치가 않다. 50년 이상 사용한 기계는 잔고장이 잦다. 오래 사용한 기계 보링 중이다. 그냥/주저리 주저리 2018.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