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 골프 여행으로는 3번째 방문입니다. 치앙마이의 대부분의 골프장은 여름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그 때의 기록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곳에서는 가격과 골프장 상황 등을 기록하기로 합니다.
치앙마이에는 12월 5일에 들어 왔으며, 사전에 몇 곳을 몽키트레블에 의뢰하여 예약을 했습니다.
오늘(12.08) 현재 가까운 날의 골프장 예약은 어렵습니다. 12월 중순부터는 한국인 단체가 몰려 오기 때문일 거라고 여겨집니다.
방문하는 순서대로 여기에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글의 순서 |
1. 가싼파노라마 GC 2. 그린밸리 CC 3. 인타논 CC 4. 아티타야 CC |
1. 가싼파노라마 GC
23년 12월 07일 08시 36분 T-off
가산파노라마CC의 가격은 1인 1,350THB(그린피+카트+캐디피)입니다. 캐디팁은 따로 약 300THB를 지급해야 합니다.
여름에는 1,300THB였네요.
밀리지 않아 4명의 라운딩 시간이 4시간을 초과하지 않았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치앙마이 여름 골프_가산그룹 골프장 3곳 (tistory.com)
2. 그린밸리 CC
23년 12월 09일 15:20 티오프. 그린밸리CC에서의 라운딩은 22년 겨울에 한번해서 2번째 방문입니다.
치앙마이 그린밸리CC의 오늘 현재 가격은 3,650THB, 오후 2시부터는 2,200THB입니다.
오전에는 비싸서 엄두를 내지 못해 오후로 -우리는 일찍 예약을 해서- 1,900THB에 했습니다.
가산파노라마보다는사람이 많습니다. 10번홀부터 시작했는데 앞에 3팀이 밀려 있습니다.
화이트티도 전장이 길어 2번 만에 온그린이 쉽지 않았습니다. 해저드가 많으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고 야간 조명이 들어오니 화이트티보다 더 앞으로 당겨서 치라합니다. 조명은 우리처럼 밝지 않습니다.
그린은 경사가 제법이고, 아주 좋지는 않았습니다.
3. 인타논 골프 CC
23년 여름에는 2박 3일에 라운딩 2번이었습니다.
시설 등 상세한 내용은 여름에 방문했던 아래의 기록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방문: 23. 12.11~12. 1박(2인 1실, 3끼 포함)에 18홀 라운딩 2번(08:00). 2인 1카트. 가격은 원화로 164,000원{캐디팁 제외) - 11월에 예약을 해서 이 가격일 수 있으며, 지금은 인상이 되었을 수도- 이었습니다. 정확한 환율을 몰라 바트로는 환산이 불가능합니다.
라운딩만 할 경우 1,900THB이니 1박 2일로 하는게 가성비로 이익입니다. 그리고 3끼니 모두 한식뷔페로 드실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2일 째 라운딩 후 식사를 하고 나올 경우는 250THB입니다.
겨울이라 여름보다는 갤러리들이 제법 있습니다만 라운딩에는 여유가 있어 거의 황제골프 수준이었습니다. 페어웨이도 나름 좋았습니다. 몇 군데의 그린이 상한 곳이 있으나 골프를 즐기기에는 아무런 문제게 없었습니다.
18번 홀은 그린에 짧게 접근해야 합니다. 홀 뒤에 안착한다면 급경사로 인해 양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차가 없다면 접근이 힘듭니다. 골프장에 셔틀버스가 있으니 문의해 보시면 될듯합니다.
몽키트레블에서는 예약이 안됐습니다. 해서 인타논CC의 한국인 매니저에게 직접 연락을 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혹 이 곳을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전화로 한국인 매니저를 찾아서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친구 말로는 24년 초까지는 여유가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24~25일에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4. 아티타야 CC
23. 12. 16. 13:00 Tee Off. 마친 시간(17:30 경), 디콘도핑에서 약 1시간.
몽키트레블에서 예약, 오전 시간이 없어-아마도 한국 패키지 때문-오후에 라운딩(무궁화, 캐년) 함.
가격은 1인 1,900THB, 2인 1캐디.
직원 중에 한국인 있고, 시간 변경을 위해 전화를 했는데 받은 직원이 한국어 했음.
캐디도 제법 우리말 구사함.
인타논CC처럼 1박 2일의 상품은 없었음.
로비에는 치앙마이로의 관광상품이 소개되고 있었음
페어웨이 관리가 잘되어 있음, 레드티는 아주 많이 당겨져 있음. 나무가 많지 않아 그늘이 부족한 대신 시야가 트여 시원한 풍광을 선사함.
오후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13시에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일몰시간- 함.
그늘집에는 바나나, 찰밥(바나나 잎에 싼) 등 간단한 요기거리가 없음
참고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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