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다시 치앙마이로 갑니다. 인원은 4명(부부 2팀)이고 23년 12월 05일 부산에서 출발해서 24.01.18일 치앙마이에서 부산으로 돌아옵니다.
골프가방과 여행캐리어를 함께 가져가야 해서 짐꾸리기에 혼신을 다해 봅니다.
글의 순서 |
1. 항공편 2. 짐싸기 |
1. 항공편
부산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직항은 잘 없습니다. 수하물이 가벼우면 환승도 가능합니다만 골프백과 캐리어 등의 짐이 많아서 골프여행은 직항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환승공항에서 짐을 찾아서 다시 체크인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하니 더욱 그러합니다.
23년 여름의 경우 부산에서 치앙마이 가는 비행편이 없었습니다. 당연히 우리는 인천공항까지 가야 했습니다. 때문에 올해도 한참을 기다린 끝에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11월 27일 현재 직항 항공편은 제주항공 뿐입니다.
가격은 날짜마다 다르니 싼걸로 고르시면 됩니다.
수하물은 기내 10kg, 위탁수하물 15kg입니다. 골프백이 10kg에 육박하니 번들(플러스)을 추가합니다.
해서 위탁수하물이 20kg입니다. 부부가 같이 간다면 1명은 '플러스', 다른 한 명은 '프리미엄 플러스'를 하면 좋겠네요.
번들을 선택하셨다면 줄을 서지 않고 왼편의 퍼스트 코너에서 수하물을 보내면 됩니다.
짐을 꾸리다가 수하물이 더 필요하면 출발 24시간 전까지 구매/취소가 가능합니다. 5kg당 50,000원입니다. 캐리어는 보통 기본 무게가 있습니다. 골프여행을 자주 가신다면 가격이 비싸더라도 가벼운 캐리어를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치앙마이에만 자주 가신다면 가까운 골프장에서 락커를 빌려 골프백을 보관해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2. 짐싸기
빈 손으로 가더라도 대부분의 식품은 현지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1) 골프용품
- 필수: 골프백 항공커버, 골프티, 볼마커, 골프장갑, 골프 볼수건, 골프화, 골프우산 , 네임펜
- 선택: 골프공(현지에서도 로스트볼 판다.)
- 골프장 예약: 몽키트레블(직접하는 것보다 쌉니다.)
2) 필수품
- 여권, 국제운전면허증, 국내 운전면허증
- Taxi 어플: Grab, indrive, Bolt 등
- 음식주문 어플: foodpanda 등
- 정보: 아이러브치앙마이
3) 식품: 가방에 여유가 있다면
- 필수: 육수한알, 연겨자, 미역, 황태,카레, 마른멸치, 절임 반찬
- 선택: 가방에 여유가 있다면 된장, 고추장, 국간장, 참기름
- 이 외에도 여유가 있으면 많이 담아간다.
4) 생활용품
- 비상약품: 소화제, 지사제, 종합감기약, 해열제, 진통제, 근육이완제, 상처연고, 밴드
- 수건 2장 정도: 숙소에 수건이 2장만 있을 수 있다. 또 비치 타올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에 점검하자.
- 헬스용 운동화, 수영복, 슬리퍼
- 손톱깍기, 이태리 타올, 샤워타올
- 장바구니 대용 백, 빨래망, 세탁소 옷걸이
23년 여름에 쓴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치앙마이 _ 이것은 꼭 가져가자.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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