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나에게는 별일

2021.11.29_소현들

그저 물처럼 2021. 11. 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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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구에서 아버지와 한 잔 했다.
아버지께서 점심 약속이 있어 시내까지 모셔다 드리고 집앞에서 김밥으로 점심_아내는 컵라면을 더해서__을 해결했다.
오후 늦은 시간-해질 때면 좌타는 힘들다.-이라 대충 시간을 때우다.
석샘이 한 잔 하잔다. 집에서 내쳐-3km인줄 알았는데 4km가 넘어간다- 걷는다. 오늘은 둘이다.
근데 한샘이 들어온다. 술은 안 먹겠다하고는 앉았다가 우릴 데려주고 집으로 간단다.
이 양반 맨정신 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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