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주저리 주저리

듣기 싫은 소리

그저 물처럼 2018. 7. 2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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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서 듣기 싫은 소리가 있다.

하나는 병원에서 간호사가 하는 말이다.

"아버님 이 쪽 ......"

아버님이라고 하지 마세요.

"아버님 우리가 아버님이라고 하는 것은 아버님을 어쩌고....."

그들은 나는 우대해서 한다는데 참 듣기 싫다.


또 다른 하나는

"젊어보이십니다."이다

내가 젊었을 때는 들어 본적이 없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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