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자로 水靈山이란다. 분화구에 습지가 있어 영험하다는 말이 붙은 걸까?
습지가 있어 다양한 생물종이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고생하지 않으려면 아래 설명을 잘 보자.
이 사진이 있는 곳에 도착하면 파란색을 따라 길이 하나 더 생겼다. 오름입구까지 가지 않고 전망대쪽으로 갈 수 있다는 말이다.
파란색 화살표로 가려면 아래 사진의 오른쪽으로 접어들자.
중잣성을 오른쪽에 두고 가게 될 것이다.
만약 왼쪽 길로 접어들었다면 데크길이 있을테고 이 넘을 만나게 된다.
여기서 올라가는 계단은 가파르다. 힘이 있거나 시간이 없는 분만 도전해 보자. 계속 앞으로 진행하면 어느 정도의 지점에서 위 파란화살표와 만난다.
가장 먼저 삼나무숲을 만나고 전망대를 지나면 계단이 있다.
전망대에서 보는 동쪽의 오름들.
가시리 쪽이다. 가장 큰 오름이 큰사슴이오름이고, 풍력발전기 뒤로 보이는 것이 동검은이오름이다.
계단을 다 오르면 분화구 둘레를 돌아 습지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온다.
다시 올라와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자. 계단을 다 내려와서는 오른쪽으로 길을 잡아야 한다. 왼쪽으로 가더라도 문제는 없다.
잘못왔구나하고 금방 깨닫게되고 길도 보인다.
아! 파란색 화살표로 가시게 되면 소와 말의 분뇨를 조심하시라.
반응형
'국내여행 > 20_가을-제주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을 만나다._#004 (0) | 2020.11.13 |
---|---|
100m 이상은 걷지 않는다._바닷가 드라이브 (0) | 2020.11.13 |
길을 잃어도 좋겠다._ 천아숲길 (0) | 2020.11.08 |
하늘에서 날아온 섬_비양도 (0) | 2020.11.07 |
길을 잃어도 좋겠다._ 머체왓 숲길 (0) | 2020.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