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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쟁의 집 - 여기서 15일 - 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 우진제비오름이다.
말굽형이라 트인 곳에서 분화구로 올라간다.
여기서 오름으로 올라가면 양갈래 길이 나온다. 우측으로 가야 오름입구이다. 지킴이 분들 말로는 둘레길이 있다하는데 길을 찾지는 못했다.
돌로 된 계단을 올라가면 이 지점이 나오는데 우진샘방면으로 진행하여 오른쪽으로 내려오는게 편하겠다.
왼쪽은 입구에서 올라가는 돌계단이고, 오른쪽은 분화구 주위를 도는 길이다. 숲이 우거져 분화구를 조망할 수는 없다.
우진샘이다. 바가지도 있어 먹는 샘물이라고 항변하고 싶어하나, 먹고 싶지는 않았다. 물이 제법일 때는 저류지가 꽉 찰까?
우진샘에서 다시 정상을 향해 오르면 분화구 둘레를 걷는다. 입구 반대편인듯한 곳에 전망대가 있다. 여기서 분화구를 향해 찍은 사진이다.
일부러 찾을 필요는 없는 듯하다. 근처에 거주지를 정한다면 산책삼아 올라보자.
거문오름이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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