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19_Kavkaz

17_[조지아] 보르조미 - 아할치헤 - 아르메니아 국경넘기

그저 물처럼 2019. 7. 20.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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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두베 - 보르조미: 마슈로카로 2시간, 7GEL

2. 보르조미 - 아할치헤 Akhaltsikhe(2.5라리) 1) 전날 버스터미널에서 물어본 결과는 오전 09:00에 마슈로카 출발한다 했다. 2) 설마 그것 뿐이겠어 하고는, 당일(7월 17일) 10:30분경. 버스터미널 도착하니 길을 건너 있다가 지나는 차를 타고 가라한다. 마슈로카 타는 곳에서 길을 건너면 큰나무 아래 옹벽이 있다. 버스정류장 표시는 없으나 사람들이 서 있더라. 3) 옆에 계신 분에게 확인하고는 기다렸다. 4) 11시 대형버스가 온다.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 간다. 이 버스다. 에어컨도 빵빵하다.

5) 파악한 정보: 보르조미에서 11시 출발, 아할치헤에서 12시 도착.

  - 디두베에서 출발했다하니 9시일 듯하다.

  - 아할치헤에서는 2시간 뒤에 트빌리시로 간다더라.(하루 한 번 운행)

 

3. 아할치헤에서 아르메니아 국경넘기: 우리가 아할치헤에 온 목적이기도 하다.

 1) 이 때까지의 정보

  - 길이 험하다.

  - 차가 잘 없다.

  - 넘어보니 험하더라. 차라리 트빌리시로 돌아서 가라. 등등

 

 2) 아할치헤에서 식당과 라바티 성 인포에서 받은 정보를 종합해서

  - 예레반은 2일에 한번, 규므리는 매일 아침 07시에 출발한다.

  - 예레반은 7시간, 규므리는 4 - 5시간이 걸린다.

  - 그래도 우리는 여기서 국경을 넘는다.

  - 예레반까지 무리이니 규므리에서 하루 쉬고 다음날 예레반 가자

 

 3) 실제로 넘어보니

  - 오늘(7월 19일)은 예레반, 규므리(18라리) 가는 차가 각각 출발한다.

  - 이유는 알 수 없으나 국경까지 거의 같이 움직였다.

  - 규므리까지 4시간. 길도 좋다. 비포장길이 있으나 천천히 가니 나는 더 좋더라.

  - 높은 산을 넘지않고 평원이라 위험하지도 않다.

  - 승객이 적어 복잡하지 않다.

  - 예레반까지 바로 가도 좋겠다.

 

4. 출국 및 임국 심사

 1) 출국 심사: 몸만 내려 스템프 쾅 끝.

 2) 아르메니아

  - 여권에 아제르바이잔 스템프 보고는 영어 가능한 직원이 와서 이것저것을 묻는다.

  - 태도는 매우 정중함

  - 숙박장소와 전화번호 등을 묻고 기록함

  - 짐 검사는 레이저 통과로 끝.

 

5. 결론

 1) 아르메니아를 가기위해 일부러 트빌리시에 갈 필요는 없다.

 2) 비포장길(포장하기 위해 정비 중임) 외에는 문제 없음. 포장도로도 패인 곳이 많더라. 

 3) 아르메니아에서 메스티아 등 서부지방으로 가려면 이 쪽으로 적극 권장

 4) 아할치헤에서 예레반으로 바로가는 버스가 없는 경우 규므리까지 오면 버스정류장에 차 많음.

  - 버스터미널에 있다. 3,000마낫이라했는데 우리는 2,600 - 9인승 봉고. 앞뒤 간격이 넓었다. - 에 탔다.

  - 사람이 다차면 출발하느 시스템인듯.

 

 

 5) 아할치헤에서 하루 숙박해도 좋고.

 6) 규므리에서 숙박하려면 Peace Circle Park 주변에 잡자. 움직이기 가장 좋다.

 

 참고사이트: 각 도시 버스정류장

https://www.tripfinger.com/Georgia/r/Akhaltsikhe/l/Akhaltsikhe-Bus-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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