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19_Kavkaz

05_알마티-Shimbulak 침블락

그저 물처럼 2019. 6. 25.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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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프라우에 가본적이 있는가?

가보았던 아니던 시간이 허락한다면 꼭 가보자.

요즘 말하는 가성비 갑이다. 다만 꼭대기에 신라면은 없더라. 화장실도 깨끗하다.

그래도 흐린 날이나 비가오면 과감히 포기하라.

 

1. 12번 BUS를 타야한다.

  1) 출발은 카자흐스탄 호텔 건너편에서 탄다. 사람 많다. 여기서 자리를 못 잡으면 끝까지 서서 갈 확률 99%다. 앞문으로 타지 않아도 된다. 자리에 앉아 있으면 징수원이 그대에게 갈 것이다. 혹 오지 않더라도 걱정은 마시라. 내릴 때 앞으로 가서 -오늘 돌아오는 버스에서 우리가 그랬다.- 기사에게 내면 된다.(150T)

  2) 내가 내려야 하는 곳이 어딜까라고 정류장마다 목을 쭈욱 뺄 필요는 없다. 그냥 안다. 아! 여기구나라고. 자리에 앉아 있다면 느긋하게 30분만 기다리면 된다.

 

2. 돌아올 때는 Dostyk Plaza를 거쳐 Abai거리에 정차한다.

 

12번 BUS 타는 곳/ ● 12번 BUS 내리는 곳/  ■ 고기나라/ → 침블락, 도스틱몰 방면/  → 판필로프공원/

 

2. 우리가 흔히 말하는 침블락에 대해 알아보자. 내가 이해를 못해서 내 기준으로 설명한다. 누군가에게는 지루할 수도 있겠다.

 

겨울에 스키여행을 준비한다면 이걸 보지 마시고, 여름에 방문한다면 이 내용이 도움이 될 것이다. 현지인들이 말하는 침블락은 b지점이다.(기억하시라)

자 지도와 요금표를 보자.

 1) a,b,c,d가 있다. a-b코스가 곤돌라, b-c가 콤보1, c-d가 콩보2다. b,c,에서 갈아탄다. 이걸 왕복으로 갔다오면 4,000T다. 그럼 버스는 종점 한코스 전, 오른쪽에는 곤돌라가 보이고, 왼쪽에는 큰 건물이 보인다. 1/2정도의 사람이 내리므로 따라 내리면 된다.

 2) 나는 이렇게 갔다왔다. 버스로 종점 도착(M, 메데우경기장이다.) 에코버스로 침블락(b)으로 이동(500T). 여기서 위에서 3번째 3,500T를 끊어 끝까지 올라가서 내려올 때는 a까지 왔다. 비용은 1)과 같다.

 3) 자신을 할 수 없으나 b-c-d는 개별적으로 티켓을 사지는 못하는 듯하더라. 이외에 종일권 4시간권 등은 스키 시즌에 통용되는 듯하니 신경꺼시라. 스키 리프트는 운행을 하지 않더라.

 

3. 밥은 어디서

 1) 아침을 먹지 못했다. 에코버스-도착하면 바로 보인다.- 매표소 뒤의 식당에 갔다.(10시 경) 일찍이라 삼사만 있다 했다. 1개 500T-나는 양고기가 좋았다. 가방에 여유가 있으면 올라가서 점심-닭고기로, 양은 특유의 냄새가 나더라.- 으로 해도 좋겠다. 2개면 배가 꽉찬다.

 

 

 2) d는 카페만 있는 듯하고, c는 다있다.(물담배, 차, 맥주, 식사, 난 여기가 좋더라.-비싸다고 패스하지 말고 햇빛을 즐겨보시라. 꼬옥) b는 가장 다양

 

 

4. 기타: 무조건 d까지 가자. 역순으로 놀면서 내려 오자. 마감 시간이 위부터 일찍이다.

 1) d에는 눈이 있다. 가장 놀기가 좋다. 바람막이를 가지고 가서 실컷 놀다오자. 운동화를 신고가는게 좋을 듯하다.

 2) 오전에 가면 설산이 남쪽이라 역광이다. 사진 찍을때 감안하라.

 3) 오후에 가면 d에 최소한 3시경에는 도착할 수 있도록 하자.

 4) 트레킹: d에서 또는 c에서 b까지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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