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22_봄-제주에서

0416_지미오름, 김영갑갤러리, 신산리 해변

그저 물처럼 2022. 4. 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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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다. 서귀포에 가는 길에 위 3곳을 들렀다. 숙소가 행원리에 있어 3곳을 모두 들린다면 지미오름-신산리 해변-김영갑 갤러리 순이지만 신산리해변과 김영갑 갤러리는 지척이라 굳이 순서대로 할 필요는 없겠다.

지미는 只未, 地未, 地尾로 쓰인단다. 오름이 있는 곳이 종달(終達)리라-한경면 두모리가 섬의 시작이고 종달리가 끝이란다.- 地尾오름이 가장 와 닫는다.

주차장에서 <1>으로 오르는 길이 가장 가파르다. 둘레길을 돌아 '올레길 21코스'글씨가 있는 곳으로 오르면 경사는 <1>의 1/2이지만, 가파른 길로 올라가는 걸 추천한다. 쉬엄쉬엄 20분이면 정상이다.

굳이 여기를 오르는 이유는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압권이기 때문이다.

화살표 방향으로 걷는다면 거리 약 2.5km에 1시간이면 충분하다.

우도
다랑쉬 오름이 멀리 보인다.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은 오름 사진도 좋지만 정원도 잘 꾸며 놓았다.

입장료 4,500원

신산리 해변은 오래 전 마을카페에 방문한 적이 있어 다시금 찾은 곳이었다. 카페는 넓게 확장되어 있었다. 제주올레 3-B코스가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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