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22_봄-제주에서

숙박한 곳

그저 물처럼 2022. 4. 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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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는
1) 50~60대 부부 2팀. 가능하면 아침과 저녁은 숙소에서 해결하려-코로나- 했다.
2) 기간: 22. 4. 4~5.2
3) 차를 배에 싣고 왔음(여수엑스포에서)

 

2. 장소: 오션뷰팬션 3차 D3. 한달(90만), 전기, 가스, 수도료 따로. 오션뷰라는 명칭과는 달리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1) 방2, 화장실 2이지만 2층에는 샤워기가 없었다.
 2) 입식식탁이 없었는데 간곡히 부탁해서 구했다.
 3) 제공: 수건 4장, 원형휴지4롤, 사각휴지 1, 소각용 쓰레기 봉투 1, 치약, 삼푸, 물비누- 이후는 본인들이 해결해야 함.
 4)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는 2차에서 해야 함.
 5) 별도의 공간에 세탁기와 세제 있음- 건조대가 있으나 빨래집게가 없었음
 6) 옷걸이를 가져오라했는데 행거가 없었음. 벽에는 못하나 없었음.
  a. 세탁소 옷걸이: 종이는 분해해서-반으로 접어도 된다.- 가져오자.

3. 가기 전 준비: 당연히 현지에서 구입해도 된다.

 -식사: 아침(주로 누룽지와 삶은 계란), 저녁(외식은 생각보다 제주에서 먹을게 다양하지 않다.)
 1) 갖가지 양념류(집된장, 고추장, 김치양념, 집간장, 양조간장, 회간장, 생와사비, 겨자, 식초 등등)  , 다시팩
 2) 공간이 있으면 쌀, 김치 등 음식재료로-제주는 육지에 비해 비싸다.- 꽉채운다. 집에 있는거도 잔뜩 때려 넣자.
 3) 관리팀에 연락해서 주방 집기류를 알려달라-사진찍어-하고 부족한 것 가져가자.
  a. 있어도 가져 가는: 주방칼, 과도(무뎌져 있을 가능), 프라이팬(바닥이 긁혀 있을 가능)
  b. 날마다 숯불에 구워 먹기가 부담스러우니 가스렌지와 고기판
  c. 키친타올, 행주

  d. 찜기(만두는 물론이고 숙쌈을 해 먹을 때 유용), 채망(국수나 채소 물 뺄 때)
 4) 스카치테이프, 고무줄, 집게, 버려도 좋을(?) 수건 몇 장, 

 

4. 구입하는 곳

 1) 거주하는 곳의 하나로마트

 2) 세화시장: 동쪽에 거주지가 있다면 추천, 주민의 말로는 과일이 다른곳보다 싸단다. 

 3) 회와 어물은 제주 동문시장이나 서귀포올레시장.

 4) 구좌나 조천 거주라면 회는 조천수산이나 유드림마트 함덕점

5. 불편해서 구입한 것
 1) 행거: 당근에서 만원.
 2) 2층 수전에 샤워기 연결하기: 택배비가 비싸다. 연결도구 다이소에서 구입(3천). 구입하기 전 수전에 잘 맞는 것인지 확인하기 바람
 3) 주방용 수건

 

6. 개인의 기호에 따라

 1) 차: 종류에 맞게 도구를 잘 챙기자.

 2) 약

 

7. 지나고 보니

 1) 간혹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 얇은 패딩을 가져왔으면(특히 숲길 걸을 때)

 2) 고사리 철이었다. 그리고 많이 먹었다.

 3) 벚꽃을 보려면 조금 더 일찍 올 것.

 

보기에 따라 뭘 이렇게까지 생각할 수도 있으나 한달살이는 꽤 길다. 더우기 '여행'이 아니라 '살이'라면 숙소에 있는 시간이 길어 육지에서보다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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