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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화 오일장
5일과 10일에 열린다.
제법 큰 규모이다.
일부러 구경을 해도 좋을 듯하다.
있을 건 다 있다.
식당 추천을 받았다. 자매식당은 꼼장어구이, 서울국수가게는 순두부라 했는데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
시장 한켠에 빙떡이 있었다. 메밀과 무우의 슴슴한 맛이 일품이다.
2. 제주 오일장
2일과 7일이 제주5일장이다. 평시에는 열리지 않는다.
늦은 점심을 먹고 장으로 간다.
소일삼아 가보자. 먹거리는 호객행위에 휘둘리지 말고 전체를 둘러보고 가도록 하자.
메뉴는 다 비슷하더라.
잘 모르면 사람 많은 곳으로 가면 된다.
아래 사진의 호떡집은 줄이 길었다.
우리가 먹은 집은 그저 그랬고, 그 뒤에 지나친 한 집은 만석이었다. 왠지 맛집인듯.
장을 보는게 목적이면 파장에 맞춰가자. 제법 많이 깍아준다.
갈치 2만원에 저녁상이 푸짐해졌다.
3. 서귀포향토 오일장
4일과 9일에 열린다. 제주5일장과 규모가 비슷하다.
살아있는 것들만 빼고 모두 다 있다.
국밥에 막걸리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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