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나에게는 별일

혼술

그저 물처럼 2019. 3. 5. 11:20
반응형

경주에서 한잔한다고 카톡으로 자랑질한다.

급하게 나도 조촐하게 차렸다.

얼굴을 마주하고 마시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멀리있는 지인들의 불콰한 얼굴을 머리속으로 그리며

마시는 혼술도 그만이더라.



반응형

'그냥 > 나에게는 별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귤청  (0) 2019.04.11
봄 그리고  (0) 2019.03.31
대견  (0) 2019.02.26
간단  (0) 2019.02.25
국수  (0) 2018.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