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주관적인 것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언제부턴가 여행 가방에 음식물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가장 최근에 유럽과 치앙마이를 다녀 오면서 가져가거나 생활하면서 필요한 것들을 정리했다.
1. 가져가면 좋은 음식물
1) 고추장보다는 된장: 아파트나 콘도에서 생활할 때는 된장이 더 좋더라. 들어갈 것들은 현지 시장이나 마트에서도 쉽게 구해진다. 현지 마트(아시안 마켓 등)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여유가 있다면 하나쯤 가져가 보자. 그렇다고 고추장을 가져가지 말자는 말은 아니다.
2) 미역: 이번 태국 마트에서는 미역도 있었다. 유럽에서는 보기 힘들었다. 참기름-치앙마이에서 번역기로 구했다. 중국산이지만-은 아시안 마켓 등에서 구할 수 있다. 소고기만 있으면 국을 끓이거나 초무침을 해 먹어도 좋다.
3) 황태: 이건 국, 초무침, 마른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아직 외국에서는 본 적은 없다. 강추다.
4) 우리 간장: 미역국을 일본 간장으로 끓여도 되지만 이게 있으면 더 좋겠더라.
5) 캔김치, 깻잎은 말해 뭣하나.
6) 다시팩: 국수 구하기 쉽다. 특히 동남아에서 콘도 빌려 한달살기를 계획하고 있다면
7) 누룽지: 호텔(유럽)에서 여행용 쿠커로 아침 해결했다. 필요한 밑반찬은 마트에서 구한다.
8) 고추가루: 치앙마이에서 만난 분은 이걸가져와서 김치를 담는다 했다. 가져 오면 찌개 끓일 때 좋겠다.
2. 가져가면 좋은 것들
1) 랩: 당연히 외국에서 구할 수도 있다. 위의 음식물들을 다시 포장해야 될 때 유용하다. 특히 이동이 잦을 때는 더욱 더 유용하다. 전자렌지 밖에 없을 때는 식기에 참기름 바르고 계란 넣고 랩으로 덮어-구멍 내자.- 프라이 만들어 먹어도 된다.
2) 부피 작은 장바구니
3) 고무밴드
4) 스카치 테이프: 좁고 작은 것으로- 둘둘말면 끈으로, 과자 봉지 등 붙일 때.
5) 샤워 타올, 이태리 타올: 장기간이라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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