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럽 소도시여행 2

24년 여름 독일_ 엘츠 성 Eltz Castle

Weisbaden에서의 일이다. 호텔방에서 구글링을 하다가  우리의 이동 동선에서 발견했다. '독일 최고의~', '역대 가장 아름다운' 의 수식어를 발견했다. "가는 길에 엘츠성이 있다는데 보고 갈까?""성은 옛날에 많이 봤는데?""직인단다.""머~나?""아니 동선만 조절하면 된다.""가 보지 머""그라까." 구글맵에서 확인하고 가장 가까운 도시를 찾으니 Müden(Mosel)이 있었다. 코블렌츠에서 코헴으로 가는 중간이었다. 호텔을 찾아 예약하고는 구글맵에서 검색한다. 근데 대중교통이 없다.호텔에 문의하니 도착하면 해결이 된단다. 그러고는 마음을 놓아버렸다. 이미 '머피'는 내 등어리에 올라타 있었다. 24. 06. 27(목) 코블렌츠에서 RB81은 정시에 출발한다. 왠일이지 하며 좋아한다. 우리가 앉..

24년 여름 독일_마인츠 Mainz

06. 22일 토요일 마인츠로 간다. 비스바덴 중앙역에서 1일권 티켓(7.1유로)을 끊는다. 메뉴에 보면 비스비덴과 마인츠 묶음권이 있다.  플렛폼 3번 - DB앱으로 보면 플랫폼이 뜬다. - 으로 간다. 한산하다. 전광판에서 우리가 기다리던 열차(S8)가 슬그머니 자취를 감춘다. 그리고는 다음 열차 시간이 뜬다. 기다린다. 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모여든다. 궁금하다. 이들은 앞 차가 안오는걸 어떻게 알았을까? 휴일이라 복잡하다. 그래도 정거장 3개에 13분이면 된다.   구글앱을 켜고 마인츠대성당으로 가는 버스를 검색한다.  버스를 탔다. 2정거장 만에 거꾸로 가는 걸 알았다. 내린다. 길을 건너 같은 번호의 버스를 탄다. 네거리나 중앙역 근처에는 버스 정류장이 서로 다르다. 잘 찾아서 타야한다.  가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