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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4

달랏에서 사는 법

우리는 나트랑 공항에서 달랏으로 바로 왔다. 4명이었고 짐도 많아서 80달러에 7인승 SUV로 들어왔다. 일정은 13/09/22~26/09/22. 23일부터는 나트랑-Vexere에서 예약해서 간다. 1인에 20만동. 이건 나트랑에 도착 성공하면 따로 포스팅 할 예정-에 있을 예정이다. 1. 위치는 달랏시장을 중심에 두고 자리잡는 것이 좋겠다. 파라다이스호텔이 있는 곳도 나름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다만 야시장까지 거리가 제법이다. 2. 교통: 짧은 거리라면 택시가 가장-잡기도 수월하고 미터로 움직이면 된다.- 싸다. 한적한 곳이라면 그랩을 이용하면 된다. 혼자라면 그랩 오토바이가 최선 3. 날씨와 복장: 저녁마다 비가 왔다. 반바지는 필요 없을 듯,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다. 긴 팔의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

달랏_Pho Hieu

우리숙소(하나호텔)에서 약 1.3km. 용선사(링선사?)와 마주하고 있다. 우리말 메뉴가 있다. 그 중 스페셜(돌솥 쌀국수)을 추천한다. 향채를 넣지 마라하면 사진처럼 맑은 육수-말하지 않으면 쪽파 흰부분처럼 생긴거가 들어 있는데 거부감은 없었다. 나는 고수도 제법 먹는다.-에 갖은 고기가 나온다. 2번을 갔는데 조금씩 달랐다. 생고기와 익힌 건 기본인 것 같으나 도가니가 한번 나온적이 있었다. 먹는 법은 직원이 가르쳐 주는데 달걀을 먼저 넣고, 나머지를 다 넣어 먹으라 하더라. 첫 날 마침 현지인 가족 단체가 먹는걸 볼기회가 있었는데 나는 여러 방법 중 이렇게 먹었다. 1. 먼저 계란을 넣어 반숙이 되면 먹고 2. 면을 들면 숙주가 있다. 먼저 넣는다.(난 생숙주를 싫어한다.) 마늘도 약간 넣어 익힌다..

달랏_Lao Den Quan

하나달랏호텔 맞은편에 있는 쌀국수 집이다. 아침과 저녁에 문을 여는듯하고 점심 때에는 문이 닫혀 있더라. 우리는 퍼보-메뉴 제일 윗줄에 있는-를 먹었다. 맛집이라 하기에는 조금 모자라지만 호텔 바로 앞이라 접근성이 좋았다. 간단히 말하자면 퍼(pho, 쌀국수)+보( bo, 쇠고기)인데 여기 메뉴는 Bo가 네가지이다. 다른 고기는 없다. 고명만 달랐을 뿐 국물은 같다. 아래가 퍼보비엔, 바로 위가 퍼건이다. 사진에 보이는 상추는 우리것과 같다. 나머지는 고수-여기에서는 보기 힘들었다.-와 같은 향채인데 아래 사진을 보여주는게 제일 빠를듯하다. 나도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퍼 온-보의 종류도- 것이다. 해석하자면 '빼주세요, 향나는, 채소'이다. 분보후에는 후에 지방의 쌀국수인데 국물이 빨갛다(맵다는 말도 있었..

달랏_하나 달랏 호텔

1. 한국인이 운영한다. 난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는 잘 안 갔었다. 특히 유럽에서는. 우리는 아침식사가 필요없었고, 시장과 가까워서 여기를 택했다. 와서보니 위치가 아주-진짜, 정말로- 좋았다. 2. 달랏시장(밤에는 야시장이 열린다.)과 쑤언흐엉? 호수도 가깝다. 3. 우리는 발코니 방이다. 내부가 넓어-이건 있어본 사람은 안다. 이 가격에 이 정도의 면적은 호사다.- 너무 마음에 들었다. 베트남이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건물이 도로에 면한 부분이 좁고 안으로 길게 건축되어 있다. 때문에 안 쪽의 방은 창이 없거나 있어도 옆 건물 벽만 볼 가능성이 있다. 나라면 조금 더 주더라도 발코니가 있는 방을 선택하겠다. 발코니에서 보이는 전망, 항상 이 모습은 아니다. 4. 바로 앞에 쌀국수 집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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