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22_베트남 달랏

달랏_Pho Hieu

그저 물처럼 2022. 9. 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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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숙소(하나호텔)에서 약 1.3km. 용선사(링선사?)와 마주하고 있다. 우리말 메뉴가 있다. 그 중 스페셜(돌솥 쌀국수)을 추천한다. 향채를 넣지 마라하면 사진처럼 맑은 육수-말하지 않으면 쪽파 흰부분처럼 생긴거가 들어 있는데 거부감은 없었다. 나는 고수도 제법 먹는다.-에 갖은 고기가 나온다. 2번을 갔는데 조금씩 달랐다. 생고기와 익힌 건 기본인 것 같으나 도가니가 한번 나온적이 있었다.

 

먹는 법은 직원이 가르쳐 주는데 달걀을 먼저 넣고, 나머지를 다 넣어 먹으라 하더라.
첫 날 마침 현지인 가족 단체가 먹는걸 볼기회가 있었는데 나는 여러 방법 중 이렇게 먹었다.
1. 먼저 계란을 넣어 반숙이 되면 먹고
2. 면을 들면 숙주가 있다. 먼저 넣는다.(난 생숙주를 싫어한다.) 마늘도 약간 넣어 익힌다.
3. 생고기를 샤브처럼 살짝 익혀 소스(다대기+고추간거)에 찍어 먹고
4. 나머지를 다 넣어 국수와 함께 향채도 넣어 고기를 얹어 반쯤 먹다가 다대기를 넣어 붉게 먹는다.
5. 밀가루 튀김(이것도 돈을 받는다.)을 국물에 적셔 먹더라. 난 5를 제외하고도 양이 제법이라 먹어보지는 않았다.

플라스틱 물통에는 차가 있다. 공짜

 

 

구글맵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식당을 등지고 왼쪽 길로 호텔로 돌아 오는 길을 선택한다면 콩카페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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