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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이야기/22_베트남 달랏 14

달랏_Lao Den Quan

하나달랏호텔 맞은편에 있는 쌀국수 집이다. 아침과 저녁에 문을 여는듯하고 점심 때에는 문이 닫혀 있더라. 우리는 퍼보-메뉴 제일 윗줄에 있는-를 먹었다. 맛집이라 하기에는 조금 모자라지만 호텔 바로 앞이라 접근성이 좋았다. 간단히 말하자면 퍼(pho, 쌀국수)+보( bo, 쇠고기)인데 여기 메뉴는 Bo가 네가지이다. 다른 고기는 없다. 고명만 달랐을 뿐 국물은 같다. 아래가 퍼보비엔, 바로 위가 퍼건이다. 사진에 보이는 상추는 우리것과 같다. 나머지는 고수-여기에서는 보기 힘들었다.-와 같은 향채인데 아래 사진을 보여주는게 제일 빠를듯하다. 나도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퍼 온-보의 종류도- 것이다. 해석하자면 '빼주세요, 향나는, 채소'이다. 분보후에는 후에 지방의 쌀국수인데 국물이 빨갛다(맵다는 말도 있었..

달랏_하나 달랏 호텔

1. 한국인이 운영한다. 난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는 잘 안 갔었다. 특히 유럽에서는. 우리는 아침식사가 필요없었고, 시장과 가까워서 여기를 택했다. 와서보니 위치가 아주-진짜, 정말로- 좋았다. 2. 달랏시장(밤에는 야시장이 열린다.)과 쑤언흐엉? 호수도 가깝다. 3. 우리는 발코니 방이다. 내부가 넓어-이건 있어본 사람은 안다. 이 가격에 이 정도의 면적은 호사다.- 너무 마음에 들었다. 베트남이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건물이 도로에 면한 부분이 좁고 안으로 길게 건축되어 있다. 때문에 안 쪽의 방은 창이 없거나 있어도 옆 건물 벽만 볼 가능성이 있다. 나라면 조금 더 주더라도 발코니가 있는 방을 선택하겠다. 발코니에서 보이는 전망, 항상 이 모습은 아니다. 4. 바로 앞에 쌀국수 집이 있..

달랏_Moi craft beer

달랏에서 우리가 잡은 곳은 Hana dalat Hotel이다. 우리말을 하는 사장님이 계시다는 것 말고도 위치가 압권이다. 야시장도 가깝다. 그냥그냥 먹을만한 곳이 널려있다. 호텔에서 건너편-구글로 검색하자- 골목에 있다. 맥주를 좋아하면 가보자. 가격은 제법이다. 혹 아직 담배를 생각하고 있다면 유혹을 떨치기 어려우리라. Goc ha thanh건너편이다.

나트랑으로 가는 길

우리의 목적지는 달랏이었다. 검색 끝에 나트랑으로 들어가서 달랏까지는 차로 움직이기로 했다. 수화물은 기내 7kg만으로 해서 트립닷컴이 제일 쌌다. 반환불가로 질렀다. 출국이 13/09/2022였으니 일종의 도박이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가 기승이었고, 내 주위에서도 심심찮게 환자들이 생기고 있었다. 추석이 있었고 나름 조심하자했지만 복병은 다른 곳에 있었다. 우리는 좌석업그레이드와 수화물을 위해 본사 홈피- 왠지 PC에서는 안되고 휴대폰에서만 가능했다.-에 들어가 일단 좌석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 비상구 선택하고 결재가 되었지만 좌석은 지정되지 않았다. 이제부터 시련이 시작되었다. 누군가는 비엣젯 한국총판(서울과 부산에 있다.)에서 해결했다고 해서 1. 홈피에 글을 올렸더니 '트립닷컴'으로 예약한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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