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에는/딱인디.

보약

그저 물처럼 2018. 11. 14. 12:05
반응형

수요일은 맘 먹지 않으면 밖으로 나가지 않는 휴일이다.

무를 경상도에서는 무시라 한다. 무시하지 말라고 하는 말인가?

아내가 무국을 끓였다.

인삼보다도 좋다는 가을무로 말이다.

늦게 일어나 보약 한 첩했다.

무를 썰어 참기름으로 달달(오래) 볶는다. 그리고 물을부으면 끝. 간은 소금으로.

 

 

 

반응형

'내 입에는 > 딱인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다리 쑥국  (0) 2019.03.18
커피  (0) 2019.02.26
평양냉면  (0) 2018.07.26
병어회  (0) 2018.05.28
웅어회  (0) 201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