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에는/딱인디.

웅어회

그저 물처럼 2018. 4. 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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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 우어회라고 적혀 있는 걸 보면 충청도에서는 우어라고 하는 모양이다.

4~5월에 산란하러 오는지라 이 때가 제철이다.

어떤 이는 '봄 웅어, 가을 전어'라고도 하고, 가을 전어가 상놈이면, 봄 웅어는 양반이다. 라고 하여 웅어를전어보다 더 높여 주기도 한다.

몇 년 전에 물금에서 맛본 후 일요일(4/15) 논산에서 맛보았다.

고소함이 입안에 가득하다.

역시 멀리 움직인 보람이 있다.

큰 강 주변에는 웅어를 다루는 유명한 맛집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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