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23_여름 Chiang Mai

디콘도에서 밥도 먹고 술도 먹는_Angel

그저 물처럼 2023. 8. 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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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24년 12월 현재 폐업했습니다.

 

치앙마이 디콘도린 앞의 7/11 바로 옆에 Angel이라는 BAR가 있습니다.

 

밖에서 보면 술집처럼 보이고, 짧은 옷을 입은 아가씨들이 있어 선뜻 들어서기 저어되지만 아이와 어른 같이 들어가서 식사도 가능하고, 가볍게 술 한잔도 가능한 집입니다.

 

오후 6시에 문을 엽니다.

 

치앙마이 디콘도의 엔젤바

 

치앙마이 엔절에서 저희가 먹은 메뉴로 최고는 이것입니다. 메뉴의 사진보다 양이나 내용이 훨씬 알찹니다. 식사를 하신다면 꼭 시켜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말로 하면 김+완자+두부+채소를 넣은 싱거운 국 정도 되겠네요. 4명이 나눠 먹어도 될만큼의 양입니다.

 

왼쪽이 실제입니다.

 

4명이 이 걸로 모자란다면 공심채 볶음과 무쌉(사진 없음, 다진 돼지고기에 바질을 넣어 매콤하게 볶은 것)이면 한 끼로 훌륭합니다.

 

공심채 볶음

 

치앙마이 엔젤에 들어가면 전면이 술이 가득합니다. 저는 '생송'만 먹었습니다. 먹고 남으면 보관도 해 줍니다.

 

오후 8시 이전에는 맥주 3병을 묶어 Set로 190THB(?)입니다.

 

술 안주로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독특한 것을 드시고 싶으면 도전 해보시기 바랍니다.

 

1. 싸이양: 곱창구이- 아내가 아주 좋아했습니다.

2. 냄씨콩 텃: 돼지갈비를 발효시켜 튀긴 - 먹는데 거부감이 그다지 없었습니다.

 

양은 많지 않지만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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