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23_여름 Chiang Mai

치앙마이 살기_정수 자판기

그저물처럼 2023. 8. 20. 18:48

제가 현재 거주하는 곳은 치앙마이 디콘도핑입니다.

 

이 곳 말고도 대부분의 콘도에는 정수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세탁실 안 쪽의 파란색이 정수 자판기입니다.

 

 

번역기로 돌려본 것이지만 생수로 가능하다고 쓰여 있습니다. 역삼투압으로~~~

 

디콘도핑의 정수자판기

 

생수로는 먹지 않고 끓여 먹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1THB=1.5L 정도입니다. 1바트와 5바트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큰생수(6,000CC) 사서 드시고 이용하면 좋습니다. 5바트면 큰통(6L)+1.5L(1+1/2)을 채웁니다.

 

 

5THB를 넣으면 사진처럼 <숫자 5>가 뜹니다. 오른편에 생수통을 넣고 <숫자 5> 옆의 녹색버튼을 누르면 물이 나옵니다. 다시 누르면 멈추구요.

 

 

6L 한통을 받으면 <숫자 1>이 남습니다. 1.5L까지 받으면 <0>으로 바뀝니다. 

 

치앙마이에서 한달살기를 하면 물값도 상당합니다. 밥, 국, 찌개 등 물이 많이 드는 음식에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여름에 치앙마이에서 5주를 지내다 갑니다. 아직 건강한 제 몸이 증거이니 마음놓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