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경험이 일천하여 제대로 설명이 불가하지만 대충의 감으로만 적어본다. 이 것은 다른이들이 참고하라는 뜻이기보다는 다음의 방문을 위한 기록 정도로 해두자.
1. 공통: 정확하지는 않다. 여럿의 자료와 말씀들을 바탕으로 조합한다.
1) 직접 부킹은 어렵기도 하거니와 여행사를 통하기보다 비싸단다. 겨울이 되면 더 어려워질 거란다. 한국 여행사들이 대거 사들인다네. 근데 우리는 황제 골프 수준이었다.
2) 베트남은 9월이 가장 긴 우기란다. 현지 거주하시는 분이 '올해 가뭄이 심하네요.'하셨다. 거의 저녁이나 밤에 스콜이 내렸지만 가뭄 덕분에 8시 티업에 비는 만나지 않았다.
3) 2인 1카트(1인 1카트도 있었다.), 1인 1캐디이다. 공통으로 18홀에 캐디팁(캐디피와 다르게 꼭 지불의무가 있는 듯) 15$. 그늘집에서 간단한 음료와 맥주가 있었다.
4) 식사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3곳 모두 가능하다.
5) 로스트볼 구입 가능: 10개에 30만동 정도. 더 비싼 곳도 있었다.
6) 4인 말고 2인, 심지어 홀로 라운딩도 있었다.
7) 골프티 등 보조용품을 넉넉히 챙겨가자. 남으면 캐디에게 주고 와도 좋을 듯.
8) 6번의 라운딩에서 해가 쨍한 날은 없었다. 그럼에도 팔과 손등의 색이 달랐다. 긴팔을 입던지 토시를 꼭. 시작할 때는 한기가 살짝 있었다.
2. AT 1200CC: 숙박 불가
긴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으로 통용된다. 공항에서 가장 가깝다. 시내에서 7인승으로 40만동(숙소에 부탁했다.). 첫 날 시작은 우리 뿐이었다. 나울 때 2~3팀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잘 관리된 골프장은 아닌 듯하다.
1) 골프하우스는 한국과 비교하지 말자. 샤워실에는 수건과 샴푸, 비누, 세면대에도 비누만 있더라. 나머지는 모두 준비하시라.
2) 캐디는 제법 하는 친구와 아닌 친구들이 섞여있다. 거리는 km인지 야드인지 확인할 것.
3) 간단한 우리 말은 한다. 영어 잘하는 친구 만나기는 더 어렵다.
4) 시내로 돌아 올 때 리셉션에 차를 불러 달랬는데 도착해서는 미터요금을 냈다. 60만동. 꼭 리셉션에서 확인하고 탈것. 아니면 아침에 들어갈 때 명함을 받아놓자.
3. 샤콤CC
샴투엔람GC이지만 샤콤으로 더 잘 통할 때도 있다. AT1200과 시내 중간 정도 위치.
1) 스위스벨리조트: 여기서 숙박했다. 따라서 샤워실은 이용하지 않았다. 이곳에 숙박한다면 골프장뷰로 예약하자.
2) 시내로 하루 4번 셔틀이 다닌다. 하지만 리조트에서의 저녁도 크게 비싸지-메뉴에 따라-는 않다.
3) 골프장 컨디션은 3곳 중에 제일이다. 캐디는 AT1200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심지어 내게 배정된 캐디는 거리감도 없었고, 클럽도 다른걸 들고 오더라. 반대로 아내의 캐디는 프로 수준이고.
4. 달랏 팰리스GC
시내에 있다. 간간이 쑤언흐엉호수가 보인다. 3곳 중에 가장 열악하다. 몇 곳의 코스는 수리 중이었다. 때문에 2~3곳의 코스는 2번 티업해야. 한다.
캐디는 백전노장? 입에서는 달콤한 우리 언어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거리나 그린에서의 감각도 좋다.
여기 밖의 선택 뿐이 아니라면 난 안간다에 한표 꾸~~ㄱ.
화장실과 같이 간단하게 샤워실이 있다. 아내는 불편해서 세수만 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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