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나트랑 공항에서 달랏으로 바로 왔다. 4명이었고 짐도 많아서 80달러에 7인승 SUV로 들어왔다.
일정은 13/09/22~26/09/22. 23일부터는 나트랑-Vexere에서 예약해서 간다. 1인에 20만동. 이건 나트랑에 도착 성공하면 따로 포스팅 할 예정-에 있을 예정이다.
1. 위치는 달랏시장을 중심에 두고 자리잡는 것이 좋겠다. 파라다이스호텔이 있는 곳도 나름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다만 야시장까지 거리가 제법이다.
2. 교통: 짧은 거리라면 택시가 가장-잡기도 수월하고 미터로 움직이면 된다.- 싸다. 한적한 곳이라면 그랩을 이용하면 된다. 혼자라면 그랩 오토바이가 최선
3. 날씨와 복장: 저녁마다 비가 왔다. 반바지는 필요 없을 듯,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다. 긴 팔의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점퍼 필요, 스카프가 있으면 좋겠다.
벌레가 없었다. 시내에서는 전혀? 보지-인지를 못했다가 맞는 말일 듯- 못했고 스위스벨리조트에서 '어 여기는 모기도, 파리도 없네.'라는 말이 나왔다. 그 순간 거짓말처럼 파리 한마리-정말로 요놈만-만 보였다. 이후 아내는 모기에 물렸다해고 시내에서 약을 구입했다. 모기 등의 해충기피제나 가려움을 제거하기 위해 구입할 때는 현지의 물품이 가장 좋더라.
4. 유심: 공항에서 제일 싸서 Vietnamobile을 끼웠다. 고작 1,000동 때문에 3일 정도 고생했다. 영 밖에서는 데이타가 안잡혀 싼게 비지떡이라 생각하고는 그냥 살았는데 같이 온 분이 잡았다. 혹 데이터가 잘 안잡히면 이렇게 해보시라.
설정/네트워크 및 인터넷/모바일 네트워크/
5. 먹기: 향채에 적응하면 수월하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게 우리 입이지 않는가? 향채 빼주세요를 외우고 다니자.
그리고는 검색하면 맛난 집 소개글은 차고 넘친다. 그러나 그대의 입에도 적용될지는 모르는 일이다. 멀리 이동해서 찾아가기 보다는 근처에서 찾아보자. 현지인들이 북적이는 곳도 좋다. 서울에 처음 온 외국인의 입이 된장찌개 맛집에 가봐야 머.
트립어드바이저가 개중 좋더라.
6. 보기: 여기는 빤하다. 나는 골목길 탐방이 제일 좋더라. 자기가 취향다로 다녀보자. 수학여행 코스 말고
7. 여기 음식에 지친다면: 이건 좀 거시기하지만
빅C마트에는 우리 음식은 거의 있다. 우리가 먹는 자포니카 쌀부터 (컵)라면, 쌈장, 김치, 소주, 김, 국수 등. 리엔호아 빵집에도 컵라면 있더라. 즉석밥은 못봤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작은 마켓에도 컵라면 정도는 구할 수 있다.
숙소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커피포트는 있어야 한다.-
빅C에서 쌈장과 김치를 사고-일회용 젓가락, 그릇 등 구입- 시장에서는 상추나 배추-빅C에도 당연히 있다.-를 산다. 밥을 파는 상점-Goc Ha Than 밥이 맛있다.-에서 쌀밥을 구입해서 방에서 만찬을 즐겨보시라.
컵라면에 밥 말아 먹어도 좋고.
스위스 칼 정도는 갖고 들어 오시길.
내 입에는 진라면이 제일 좋더라. 그리고 과일 많이 사 먹자.
'해외여행 이야기 > 22_베트남 달랏'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랏_VeXeRe 이용하기 (0) | 2022.09.25 |
---|---|
달랏_Ban xeo ba chi (0) | 2022.09.24 |
달랏_Com Nha Que (0) | 2022.09.21 |
달랏_Crazy House (1) | 2022.09.20 |
달랏_Pho Hieu (1) | 2022.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