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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전부다."
오전에 아내의 말이다.
며칠 오락가락하던 비가 멈추고 파란 하늘이 열렸다.
돗, 돝, 돛으로 쓰는 이 오름은 돼지를 뜻하는 제주 방언에서 비롯되었단다.
입구에는 주차장이 있다. <C>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에 비자림 전체 조망이 가능하다.
표지판에는 둘레길이 표시되지 않았지만 삼나무, 비자나무 속으로 제법 걸었다.
<A>가 주차장이며 출발점이다.
<B>에 탐방로 표식(아래 사진)이 있고 <C>방향으로 올라간다. <C>에는 '정상가는길'과 '둘레길가는길'표식이 있다. 어느 방향으로 가도 정상을 만난다. <C>에서 정상은 잠깐이니 정상에 올랐다가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 오는걸 추천한다.
전체거리 4km, 시간은 1시간 30분. 녹색선은 야자매트가 깔려있고, 노란색길은 농로라 제법 넓다. 두 길모두 평탄하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많이 만난 제주한라휘파람새(일듯)이다.
그리고 정상이 선물해 준
그리고 남해안의 섬들. 이 외에도 많은 섬들이 보인다. 중간에 만난 분의 말씀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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