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22_봄-제주에서

0430_돝오름

그저 물처럼 2022. 5. 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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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전부다."

오전에 아내의 말이다.

며칠 오락가락하던 비가 멈추고 파란 하늘이 열렸다.

돗, 돝, 돛으로 쓰는 이 오름은 돼지를 뜻하는 제주 방언에서 비롯되었단다.

입구에는 주차장이 있다. <C>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에 비자림 전체 조망이 가능하다.

표지판에는 둘레길이 표시되지 않았지만 삼나무, 비자나무 속으로 제법 걸었다.

<A>가 주차장이며 출발점이다.

<B>에 탐방로 표식(아래 사진)이 있고 <C>방향으로 올라간다. <C>에는 '정상가는길'과 '둘레길가는길'표식이 있다. 어느 방향으로 가도 정상을 만난다. <C>에서 정상은 잠깐이니 정상에 올랐다가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 오는걸 추천한다.

E지점이다. 리본을 따라 올라가면 화살표 방향이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이표식<B>이 있는 곳에서&nbsp;&nbsp;&nbsp;&nbsp;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오른쪽 빨간 리본이 있는 쪽으로 걸었다.

전체거리 4km, 시간은 1시간 30분. 녹색선은 야자매트가 깔려있고, 노란색길은 농로라 제법 넓다. 두  길모두 평탄하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많이 만난 제주한라휘파람새(일듯)이다.

그리고 정상이 선물해 준

왼쪽 멀리 지미봉과 우도가 있고 앞은 다랑쉬 오름이다. 너머에 아끈다랑쉬와 일출봉이 있다.
다랑쉬오름, 용눈이오름, 손지오름이다.
높은오름?&nbsp; 정상으로 바로 올라왔다면 이 방향으로 내려가면 된다. 소나무 터널이다.

그리고 남해안의 섬들. 이 외에도 많은 섬들이 보인다. 중간에 만난 분의 말씀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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