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에는/가 본 곳

고산함지박

그저 물처럼 2022. 4. 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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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를 가려고 2시간을 달렸다. 매진이란다.
차귀도를 가자고 차를 돌렸다. 매진이란다.
점심 먹으러 식당-해물뚝배기가 먹고 싶었다.-에 들어 갔더니 안된단다.
고산리 소재지로 나와서,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간다.
점심특선 함지박이 만원이다. 찬이 맛깔나다. 더우기 갓지은 밥이 나온다. 집밥이라는게 이런거다 싶다.
막걸리는 차림에서 제외다.
우연이 특별해지는 순간이다.
함지박 정식은 점심 에만 된단다. 저녁에는 옥돔정식(15000)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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