離家樂_여행도 때가 있다. 그 때는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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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나에게는 별일
상추
그저 물처럼
2021. 5. 2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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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옥상 텃밭을 가꾸신다.
갈 때마다 어린상추와 정구지를 주신다.
정구지는 김치담그고, 저녁에 상추를 곁들여 한상 가득 차렸다.
연하디 연한 상추가 가끔 목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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