離家樂_여행도 때가 있다. 그 때는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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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나에게는 별일
새롭다
그저 물처럼
2021. 5. 1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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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아버지를 뵈러 가는 날이었다.
누군가가 우리에게 오는건 상상도 하지 않았다.
당연한 것이었고, 우리는 그렇게 살았다.
올해 조카 한 놈이 꽃을 보냈다.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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