離家樂_여행도 때가 있다. 그 때는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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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나에게는 별일
한꺼번에
그저 물처럼
2020. 8. 1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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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따뜻했다.
친구들도 격하게 맞아줬다.
네비를 켜지 않아도 됐다.
그 동안 두고만 보았던 것들을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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