離家樂_여행도 때가 있다. 그 때는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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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에는/딱인디.
봄에는
그저 물처럼
2020. 4. 2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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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집에서
또는
고향에서 가져온 나물들로
내 입은 오늘도 축제다.
두릅, 엄나무순, 머위다
게다가 술도 한 잔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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