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나에게는 별일

꼰대리 음악회

그저 물처럼 2019. 4. 2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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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19일

경주에 초대를 받았다.

가까운 지인 2명이 전원주택 - 그들은 농가주택이라 한다. - 을 나란히 지어 산지가 제법 되었다.

봄이라 모여서 한판 신나게 놀자고 - 아마 술자리였을 것이다. - 작당들을 한 모양이다.

각자 먹을 걸 조금씩 가지고 오는 분도 계시고

생맥주를 기부한 지인도 있고


제목은 꼰대리음악회라 지었다.

아마 "꼰대"가 싫어 뒤에 "리"자를 붙였나 보다.

동네 어르신들도 초대를 했다.

동네 이름은 가정리다.


색스폰, 오카리나, 기타, 노래 춤


덕분에 보고 싶은 분들과 함께 한 잔 거하고

내려간 김에

아버지께도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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