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주저리 주저리

나비

그저 물처럼 2019. 1. 2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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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할머니께서 운명하셨다.

일본의 사과는 끝내 받지 못했다.

아마 그들은 끝까지 사과하지 않을게다.

할머니께서 끝까지 싸우라는 말씀을 남기셨단다.

남은 자들이 다시 어깨동무를 하고 힘내야겠다.

할머니께서는 그곳에서

나비처럼

훨훨 날아다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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