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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32

9월 제주에서

아내가 친구 만나러 제주로 갔다. 며칠 후 제주에서 아내와 조우.(09.16~19) 아내 왈 "숲에는 모기 천지다. 우리는 숲 빼고 다니자." 제주에서 숲을 빼면 어딜가지? 게다가 비도 오락가락하는데. 답은 수학여행. 렌트해서 첫번째로 간 곳이 오라메밀꽃 축제.(9/14~10.14). 30만평이라해서 잔뜩 기대를 했지만 꽃은 한송이도 보지 못하고 파아란 잎사귀만 잔뜩. 그래도 주차공간은 충분해보이고 입장료가 없다는 장점. 10월 1일을 기준으로 가면 좋을듯. 그리고 서귀포(숙소가 그기 있었다.) 천국의 문으로 유명한 효명사로 간다. 다음지도 주소는 이렇다. 서귀포시 남원읍 516로 815-41(남원읍 하례리 산 45) 내차 네비는 아래 붉은색 원으로 안내했다. 그기서 오른쪽 산길로 들어가면 주차할 수 있..

난 억새보러 제주간다.

2017년 10월 말에 제주도에 갔다. 아내 친구가 퇴직을 하고 제주에 자리를 잡아 방문 겸 여행 겸해서. 여행 자료를 찾다가 마침 억새가 좋다고 해서 억새만 집중해서 보기로 했다. 제주도 오름은 높이가 그리 높지 않아 산책삼아 오르기 좋았다. 어떤 날은 2~3개 오름을 오르기도 했으니 말이다. 올해도 억새여행을 준비한다면 제주를 적극 추천한다. 17년 내가 본 억새를 모두 소개하면 이렇다. 자세한 자료는 검색해서 찾으시라. 억새는 해를 등지면 안된다. 해를 온 얼굴에 받으며 걸으시라. 은빛물결을 온몸으로 느끼게 되리니. 사진도 역광으로 찍으면 잘 나온다. 1. 아끈다랑쉬 오름과 다랑쉬 오름: 찾기가 조금 어려우나 꼭 가보자. 2개의 오름을 연결하면 제법 운동도 된다. 용눈이 오름이 보인다./ 제주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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