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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방문해 보자 _코코넛 마켓과 찡짜이 마켓

언제부턴가 치앙마이에 OO시장이 많아졌습니다. 올드시티에만 해도 나이트바자르, 일요시장 정도였으나 지금은 토요시장, 금요시장 등등의 이름으로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올드시티 외에도 님만해민, 치앙마이대학교 부근 등에서도 각각의 이름으로 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야시장이 아닌 휴일에만 열리는 시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글의 순서 1. 코코넛 마켓 2. 찡짜이 마켓 3. 두 마켓의 비교 1. 코코넛 마켓(Ba Pho Fiea Market) 코코넛 농장에서 열리기 때문에 쉽게 코코넛마켓이라 부릅니다. 위치는 디콘도에서 가깝습니다. 디콘도에서 걸어서 간다면 약 2.2km, 약 30분 소요됩니다. 님만이나 올드시티에서는 그랩이나 인드라이브로 오시면 됩니다. https://maps.app.goo.g..

23년 겨울 골프_피만팁 골프장

치앙마이 피만팁골프장은 지금(12월 22일)은 예약 필수 입니다. 전화로도 가능하니 꼭 예약하시기를 권합니다. 093 143 5000 치앙마이에서 골프를 하면 많이 방문하는 곳 중에 하나가 피만팁 골프장(Pimantip GC)입니다. 올드시티에서 가깝고 식당의 스테이크도 맛집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치앙마이 피만팁 골프장은 연습장도 있고, 주차장 가까이에는 어프로치나 퍼트 연습도 가능합니다. 해보지는 않았지만 라운딩을 하지 않더라도 무료로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치는 https://maps.app.goo.gl/FEabe4LtdwNWn8xe9 피만팁골프클럽 · ถนนสุเทพ จังหวัดเชียงใหม่ 50200 50200 태국 ★★★★☆ · 골프장 www.google.co.kr 치앙마이 피만팁은 ..

23년 겨울_디콘도 근처 어묵국수 본점 - 씨야 어묵국수

님만해민에 어묵국수로 유명한 씨야어묵국수집 본점이 디콘도 근처에 있습니다. 걷기 좋아하는 분은 걸어서도 충분합니다. 저희가 자주가는 숙할머니(? 우리는 이렇게 부릅니다.) 국수집 맞은편에 있습니다. 택시로 갈 때 식당을 찾기 힘들면 'Khachao Fresh Market'으로 검색하셔도 됩니다. Khachao Fresh Market은 로컬시장입니다. 노란색이 입구입니다. 빨간색은 식당 간판인데 눈에 쉽게 들어오지 않습니다. 길 건너 좌우의 모습입니다. 위치는 https://maps.app.goo.gl/8KvQF3W8RwDJfGBw9 เซียะก๋วยเตี๋ยวปลา · 131/12 ฟ้าฮ่าม เมือง, Chiang Mai 50000 태국 ★★★★☆ · 국수 전문점 www.google.co.kr 빨강..

23년 겨울_치앙마이 디콘도에서 가까운 태국식 샤브샤브 찜쭘

태국식 샤브샤브를 수끼라 합니다. MK수끼가 유명합니다. 개량되기 전 태국의 샤브는 토기항아리에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 익혀먹는 방식이었습니다. 태국어로 찜쭘 - 찜(담그다.), 쭘(꺼내먹다) - 이라합니다. 오래 전에 먹은 것과는 다르게 질그릇을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식재료는 MK수끼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치앙마이에도 여러곳에 있습니다만 디콘도에서 가까운 Zoom 3 Mujum을 소개합니다. 우리 입맛에도 맞고 가격도 착하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태국에서는 주로 돼지고기를 많이 먹기때문에 무쭘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위치는 https://maps.app.goo.gl/WspPD7nE8DzT9hd29 ซุ้ม 3 หมูจุ่ม หม้อดิน · 78 Rattanakosin Rd, Tambon Wa..

23년 겨울골프_가성비 최고의 항동골프장

치앙마이 골프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항동골프장입니다. 요즘 한국인들에게 입소문이 나서 많이 방문하는 샌드크릭은 그린피가 18홀에 450THB입니다.  물론 캐디를 쓰지 않는다면 제일 싼 곳입니다. 그러나 손카트를 직접 끌고 다니는게 힘들면 캐디를 고용하게 되는데 캐디피(200THB)와 캐디팁(300THB)을 포함하면 950THB입니다. 내방객이 많아지니 가격이 살금살금 올랐네요.  10장 단위로 쿠폰을 팔고 있는데 1장에 400THB이고 쿠폰을 사용하니 캐디피도 150THB를 받네요.   항동골프장은 9홀입니다. 예약시스템은 캐디와 직접 조인해야합니다. 이해불가지만 골프장에서는 예약을 받지 않습니다. 처음 방문하신다면 07:00 이전에- 특히 지금(12월 20일)이라면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

23년 겨울_디콘도에서 쇼핑하기

치앙마이는 골프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특히 겨울이면 많은 은퇴자들이 치앙마이로 골프를 즐기기 위해 모여듭니다. 제가 아는 분은 여름과 겨울에 3개월씩(90일 무비자) 치앙마이에 머물면서 골프를 즐깁니다. 이 분들은 차와 골프클럽을 여기에 두고 말이죠. 겨울에는 12월 중순부터 단기 골퍼갤러리들이 몰려듭니다. 때문에 부킹이 어려운건 물론이고 가격도 많이 올라갑니다. 치앙마이의 장기 여행자들은 시내 가까이에 있는 9홀 골프장에서 주로 라운딩을 합니다. 차가 없는 분이면 주로 올드시티나 싼티탐에 머뭅니다. 차가 있으시다면 디콘도를 추천합니다. 글의 순서 1. 센트럴페스티벌 2. Big C 3. 데카트론 4. 매크로(makro) 5. LP Korean Store CNX 6. 재래시장 디콘도 계열..

23년 겨울_치앙마이 로컬식당-디콘도에 머물고 있으시다면

디콘도에 거주를 하면 가까운 곳에 로컬식당이 없습니다. 이번 겨울에 다시 디콘도핑에 머물며 찾은 식당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https://maps.app.goo.gl/6fDzYp9A7mt7QN7c6 A2​ CAR​ WASH​ · หมู่ที่ 5 35/2 Fa Ha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000 태국 ★★★★★ · 세차장 www.google.co.kr 위치는 세차장이지만 들어가는 입구에 식당이 있습니다. 디콘도에서 큰 길로 나와서 좌측에 있습니다. 최근에 개업을 한 듯합니다. 식당 이름은 쏨 야이 유~(유 할머니 식당?) 다양한 메뉴의 메뉴판은 모두 태국어로 되어 있으며, 사진이 있는 것은 한 장입니다. 맨 아래 왼쪽에서 2번째의 닭다리는 숯불에 구워..

23년 겨울_치앙마이 겨울 골프

치앙마이에 골프 여행으로는 3번째 방문입니다. 치앙마이의 대부분의 골프장은 여름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그 때의 기록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곳에서는 가격과 골프장 상황 등을 기록하기로 합니다. 치앙마이에는 12월 5일에 들어 왔으며, 사전에 몇 곳을 몽키트레블에 의뢰하여 예약을 했습니다. 오늘(12.08) 현재 가까운 날의 골프장 예약은 어렵습니다. 12월 중순부터는 한국인 단체가 몰려 오기 때문일 거라고 여겨집니다. 방문하는 순서대로 여기에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글의 순서 1. 가싼파노라마 GC 2. 그린밸리 CC 3. 인타논 CC 4. 아티타야 CC 1. 가싼파노라마 GC 23년 12월 07일 08시 36분 T-off 가산파노라마CC의 가격은 1인 1,350THB(그린피+카트+캐..

23년 겨울 골프 여행- 짐 꾸리기

2023년 12월 다시 치앙마이로 갑니다. 인원은 4명(부부 2팀)이고 23년 12월 05일 부산에서 출발해서 24.01.18일 치앙마이에서 부산으로 돌아옵니다. 골프가방과 여행캐리어를 함께 가져가야 해서 짐꾸리기에 혼신을 다해 봅니다. 글의 순서 1. 항공편 2. 짐싸기 1. 항공편 부산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직항은 잘 없습니다. 수하물이 가벼우면 환승도 가능합니다만 골프백과 캐리어 등의 짐이 많아서 골프여행은 직항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환승공항에서 짐을 찾아서 다시 체크인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하니 더욱 그러합니다. 23년 여름의 경우 부산에서 치앙마이 가는 비행편이 없었습니다. 당연히 우리는 인천공항까지 가야 했습니다. 때문에 올해도 한참을 기다린 끝에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11월 27일 현재..

영주 맛집_자연묵집

몇년 전 소백산 등반을 하고는 순흥전통묵집에서 저녁을 먹었었다. 전국에 유명짜한 묵집이 여러 곳이 있지만,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아 일부러 찾아 먹는 것은 몇 번에 지나지 않았다. 함께 간 친구가 묵밥을 먹고 싶다했다. 영주시내에서 순흥전통묵집은 멀었다. 검색을 해보니 시내에 있는 묵집은 휴무일이었다. 그래서 다음으로 찾은 곳이 자연묵집이었다. 시내에서 약 8km였다. 제법 이름이 있는 곳이었는지 식당에는 사람들로 가득이었다. 우리는 당연히 묵밥이었지만 청국장을 먹는 분들도 많이 있었다. 자연묵집의 묵밥은 여느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종이 박스에 들어있는 수저가 마음에 들었다. 수저통으로 들락거렸을 손들을 생각하면 식탁에 냅킨을 까는것이 맞을지 아니면 냅킨으로 수저를 깨끗히 딱는 것이 나을지는 생각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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