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치앙마이에서의 골프는 가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때문에 저는 치앙마이 인근의 9홀 골프장을 주로 이용합니다.
피만팁골프장, 항동골프장, 샌드크릭 골프장이 그 곳입니다. 이 곳들은 가격인 싼 대신에 고급골프장처럼 페이웨이나 그린이 잘 관리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끔 치앙마이에서 거리가 있지만 람푼의 하리푼차이골프장을 갑니다.
위치는
https://maps.app.goo.gl/2qPHuD3pxacXSC336
하리푼골프장 · 111 Wiang Yong, Mueang Lamphun District, Lamphun 51000 태국
★★★★☆ ·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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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9홀 골프장입니다.
야자수가 많아 제법 이국적인 맛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올해(23. 12. 29)도 몽키트레블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가격은 하라푼차이 클럽하우스에 붙은 것과 같습니다. 굳이 몽키트레블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연락을 해서 해도 되겠네요.
2인이 카트 하나에 캐디 2명이 붙거나, 1인 1카트로 다니거나 입니다. 가격 차이가 나는 건지는 물어보지 않아 모르겠네요.
이번 방문에서는 캐디들이 직접 조인을 부탁하네요. 마음에 드는 친구면 라인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태국에서 일상적인 일이지만 하리푼차이 골프장에서는 전에 없던 현상입니다. 가방을 내릴 때 캐디부킹을 했는지 물어봅디다.
들리는 말로는 1월에 다시 가격이 인상한다 합니다.
하리푼차이 골프장에는 간단한 요기거리도 있고 식당도 있습니다. 샌드위치가 괜찮습니다. 가격도 싸구요.
골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방문한 식당입니다. 태국 북부 음식 전문이며, 손님이 많은 것으로 봐서 제법 맛집인가 봅니다.
이름은 다오카농입니다. 람푼 가까이 가면 큰 스님 동상이 있는데 그 사원 맞은편에 대로변에 위치합니다. 하리푼차이 골프장에서 치앙마이로 돌아오는 길에서 조금만 더 움직이면 됩니다.
4명이 밥 3개, 똠양꿍(추천)과 먹은 것입니다. 따로 채소바가 있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니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오른쪽 위는 돼지고기를 채워 넣은 고추튀김입니다. 왼쪽 아래는 역시 돼지고기로 속을 채운 계란요리네요.
오른쪽 아래는 게살요리입니다. 우리가 아는 그 맛(강추) 그대로 입니다. 가격이 60THB(?) 이니 이걸 몇 개 시켜서 밥과 비벼 먹으면 좋겠네요. 영어 메뉴판에는 없었습니다.
https://maps.app.goo.gl/7sTWC4NiqRdrQasb8
ดาวคะนองลำพูน สาขาดอยติ Daokanong Lamphun Doi-Ti branch · 180 หมู่ 4 ถ.
★★★★☆ · 태국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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