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23_여름 Chiang Mai

치앙마이에서 살기

그저 물처럼 2023. 8. 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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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장기간 살기를 시작한게 3번째이다. 오늘 현재 치앙마이 Dcondo Ping에 거주하고 있다.

 

이번 여행은 약 5주간인데 그동안 살면서 익힌 것들을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글의 순서
1. 치앙마이 감잡기
2. 숙소는 어디에?
3. 살림 마련 방법
4. 마무리

 

1. 치앙마이 감잡기

치앙마이 개괄적인 것은 아래 글을 참조하자.

 

08_치앙마이 감잡고 가자. (tistory.com)

 

08_치앙마이 감잡고 가자.

치앙마이는 20여년 전 아내와 라오스 방비엔에서 슬로보트를 타고 북쪽으로 올라와 루앙프라방을 거쳐 태국으로 들어와 며칠 머물렀던 곳이었다. 기억이 가물하지만 그 때는 공기가 맑았고 사

gimigi.tistory.com

 

예전에 쓴 글인데 RTC를 제외하면 치앙마이 전체를 감잡는데는 문제가 없을 듯하다. 단기간 여행자라면 Old City에 머물자. 님만해민에 요즘 인기가 많지만 관광을 하는 데에는 Old City가 제일이다.

 

2. 숙소는 어디에?

대체로 한달살기가 목표라면 대체로 3곳을 살펴보면 되겠다. 

 

1. 님만해민: 젊은이들이 선호한다.

 1) 장점: 활발하다. 식당과 카페가 많다. 

 2) 단점: 비행기 소음이 크다.

 

2. 싼티탐: 님만해민에서 올드시티로 들어오는 중간지점이다. 

 1) 장점: 숙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혼밥하기 좋다.

 2) 단점: 호불호가 강하다. 

 

3. FA HAM : Dcondo 게열의 콘도, 센트럴페스티벌, 기타 콘도들이 있는 곳

 1) 장점: 수영장, 센트럴페스티벌의 쇼핑

 2) 단점: 시내에서 거리가 멀다. 근처 로컬식당이 없다. 이동하기 위해서는 렌트(선택 사항)가 필요하다.

 

숙소를 구할 때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구비되어 있는 주방기구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예를들어 나는 이게 꼭 필요하다라는 목록을 먼저 작성하자. 

 

그리고 올려놓은 사진과 목록들을 잘 살펴보자. 의문이 있으면 물어보자.

 

예를 들어 나는 전기밥솥(필수), 세탁기, 가능하면 큰사이즈 냉장고(냉장실과 냉동실이 구분되어 있을 것)를 꼭 확인한다.

 

 

 

7) 기타

 

 - 샤워필터: 나라면 '안 가져 온다.'에 한 표이다. 논란이 많으니

 - 토스의 GLN: 필수. 카드보다는 결재는 대부분 이것으로 한다. 하나은행보다 빠르다.

 - EXK 카드: 현금 인출에 필요. 수수료가 무료이다. 카시콘 은행 ATM에서만 무료이니 잘 찾아보자.

 - 수건: 확인해보고 필요하면 몇 장 더. 버리고 올 것으로 준비하자.

 

3. 살림 마련 방법

숙소마다 구비되어 있는 비품이 다르다. 

 

마야몰이나 센트럴페스티벌(이라 센페라 하자.)에서는 가격이 비싸다.

 

잠시 있는 거라 싼걸 원하면 1) D.I.Y 2) 다이소 3) 빅씨로 가자. 원하는 대부분의 물건을 구할 수 있다.

 

가까이에 시장이 있다면 더 좋다.

 

4. 마무리

치앙마이 한 달 살기가 유행이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아이러브치앙마이"에서 정보를 얻는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맞는 것도, 과도한 것도 있다.

 

서둘지 말고 천천히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자.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개인의 취향이니 감안하자.

 

그리고 오늘 도착했다면 아직 29일이 남았다.

 

혹 더 필요한 것, 추천 물품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라.

 

센트럴페스티벌 주위의 숙소 (tistory.com)

 

센트럴페스티벌 주위의 숙소

치앙마이에서 장기간 거주하기 좋은 곳으로 FA HAM지역이 있습니다. 이 곳에는 센트럴페스티벌(현지인들은 센탄이라하고, 한국인들은 센페라 합니다.)을 중심으로 여럿의 콘도들이 있어 장기간

gimig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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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갈 때 이것은 꼭 가져간다.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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